-
금융중심지 부산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제11회 부산글로벌금융포럼’ 오늘 열려
[PEDIEN] 부산시는 오늘 오전 9시 롯데호텔 부산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11회 부산글로벌금융 포럼’ 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시, 부산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비엔케이 금융그룹, 부산대학교 금융대학원, 한국해양대학교 해양금융대학원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국제금융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리빌딩 부산, 뉴 파이낸스 통한 대한민국 성장거점 부활'이라는 주제로 투자금융과 인수합병을 활용해 부산이 미래산업 선벨트로 나아가기 위한 전략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의 기조연설은 '거버넌스와 좋은 승계'를 주제로 강성부 케이씨지아이 대표가 발표한다.
강성부 대표는 ㈜엘케이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로 역임 후 현재 사모펀드인 케이씨지아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첫 번째 분과인 '부울경 리빌딩, 분야별 실천 전략'에서는 부·울·경 지역의 새로운 성장을 위한 인수합병 및 파이낸스 전략이 집중적으로 다뤄진다.
△이용운 한국산업은행 인수합병 컨설팅 실장 △정준혁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남형 이와이한영회계법인 전무 △추원식 법무법인 와이케이 대표 변호사가 연사로 참여해 분야별 전문적 시각을 공유하며 이후에는 발표자들의 대담을 통해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부·울·경 재구성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두 번째 분과에서는 '부울경이 그리는 미래산업 청사진'을 주제로 부산의 금융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강연이 이어진다.
△이동해 부산국제금융진흥원 해양금융센터장 △이장우 전 부산대학교 금융대학원 원장이 발표자로 나서 부산의 해양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금융 전략 및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필요한 금융 인력의 수급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한편 이번 포럼에서는 지역기업이 수도권 및 금융기업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크 데이'가 진행된다.
포럼에 참석한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비즈니스 협력과 정보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 발전에 중요한 파트너십을 형성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부산이 전 세계 금융·산업계와 활발히 교류하며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데 '리빌딩 파이낸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글로벌 금융 허브도시'로의 도약을 가속화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2024-10-21
-
2024 부산유엔위크 개최… 부산에서 세계평화를 외치다
[PEDIEN] “시민과 더 가까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한 발짝 더 가까이” 부산시는 오는 24일부터 11월 11일까지 19일간 부산 일대에서 '부산유엔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유엔위크’는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 소재지인 부산이 국제평화도시로 발돋움하고자 2019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매년 개최되는 부산의 대표적인 글로벌 행사 중 하나다.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이 주관하는 부산유엔위크는 세계 공통의 국제기념일인 유엔의 날을 시작으로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까지 약 3주 동안 유엔 관련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으로써 세계평화 중심도시 부산을 이미지 브랜딩하는 행사다.
올해로 5회차를 맞이하는 '부산유엔위크'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사전붐업기간', '감사주간', '추모주간'으로 나눠 21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8개의 유관기관 간의 협력을 강화해 진행한다.
유엔미 오륙도 남구투어, 유엔피스로드 걷기대회, 아세안참전국 소개, 한국전쟁 영웅들의 이야기 등 각 기관의 강점을 살린 부산만의 특색 있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세계평화에 대한 중요성과 공감대 확산에 힘쓸 예정이다.
지난 2월부터 이어진 '사전붐업기간'에는 △남구 유엔평화특구 참전국 국기거리 조성 △평화를 주제로 한·일·중 3개국 어린이의 미술작품을 전시한 미술 전람회 △제26회 유엔평화축제 등 평화의 중요성과 가치를 널리 전파하고 유엔위크를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지난 7월 외교부와 시가 내·외국인으로 선발·구성한 국민외교 서포터즈인 ‘유엔즈’는 다양한 홍보영상을 기획·제작했다.
9월부터는 참전용사의 이름을 호명하며 추모의 뜻을 새기는 ‘리멤버 롤콜’ 이벤트 등 국제적으로 유엔위크를 널리 알리기 위한 활동이 진행됐다.
이어지는 '감사주간'에는 △제79주년 유엔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평화의 빛 점등 △한국전쟁 영웅들의 이야기 시즌3 등이 개최되어 한국전에 참전해 자유 수호에 헌신한 참전용사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
그중 모바일 기반의 체험형 미션 프로그램인 ‘한국전쟁 영웅들의 이야기’는 지난해 미래세대와 가족 단위의 호응이 높았던 것에 부응해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시즌3’을 선보인다.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 등 역사적인 이야기가 담긴 ‘한국전쟁 영웅들의 이야기 ‘시즌3’’는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주말 유엔기념공원에서 시민 1천 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평화를 위해 목숨을 바친 전몰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추모주간'에는 △세계평화포럼 △유엔피스로드 걷기대회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턴 투워드 부산' 등이 마련돼 있으며 '추모주간'을 끝으로 약 3주간 이어진 부산유엔위크의 대단원의 막이 내리게 된다.
올해 특별히 주목할 만한 행사 중 하나는 11월 1일에 누리마루 에이펙 하우스에서 개최되는 ‘부산 세계평화포럼’ 이다.
전쟁과 분쟁이 계속되며 긴장이 높아지고 있는 세계적 정세를 반영해 ‘전쟁 없는 세상 : 세계평화와 협력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글로벌 언론인과 비정부기구 직원의 특별 대담이 진행돼 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부산시민에게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은 유엔의 정신이 지켜낸 도시, 전쟁의 상흔 속에서 피어나 이제 글로벌 허브도시를 향해가는 기적의 도시로 국제사회의 연대와 평화를 위한 노력이 얼마나 많은 것을 바꾸어내는가를 보여주는 역사의 산증인과 같은 도시다”며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원을 중심으로 유엔위크를 더욱 확대해 미래 세대들이 평화의 소중함과 국제사회 연대의 필요성을 느낄 수 있도록 '세계평화 중심도시 부산'의 브랜딩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
광주보건환경연구원, 꿀벌 월동 전 질병검사
[PEDIEN] 광주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은 꿀벌응애 집중 방제기간에 광주지역 양봉농가 173호를 대상으로 ‘꿀벌 질병 모니터링 검사’를 실시한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꿀벌의 월동에 앞서 꿀벌 폐사 등 임상증상이 주로 나타나는 농가를 중심으로 낭충봉아부패병을 비롯한 꿀벌 주요 질병 14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한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선제 검사를 통해 농가의 봉군 관리 및 건강한 월동 꿀벌 양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에도 지역 33개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106건의 시료를 채취해 낭충봉아부패병 등 14종의 질병에 대한 유전자 진단 검사를 실시했다.
지역농가에서는 날개불구바이러스감염증, 노제마증, 이스라엘급성마비증, 검은여왕벌방바이러스감염증이 많이 나타난 것으로 조사돼 관계기관 과 농가에 공유하며 꿀벌 질병 관리를 지원했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올해 봄·여름은 말벌 등 해충 피해는 물론 각종 질병과 무더위로 꿀벌 사양관리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며 “월동 꿀벌 폐사의 주요 원인 가운데 하나인 꿀벌응애류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양봉농가에 적기 방제를 위한 정보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노벨문학상 한강 작품, 스크린으로 만난다
[PEDIEN] 한국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 여성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의 작품을 스크린으로 만난다.
광주광역시는 한강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및 광주독립영화관 활성화를 위해 소설 원작 영화 ‘채식주의자’, ‘흉터’ 두 편을 특별상영한다.
영화는 오는 25일과 11월 5일 두차례 광주시 동구 광주독립영화관에서 상영되며 영화관 누리집에서 예매 가능하다.
특히 11월 5일에는 영화 상영 후 씨네토크 프로그램이 마련돼 한강의 문학세계와 영화 해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기회도 갖는다.
부커상을 수상한 동명 소설 원작의 ‘채식주의자’는 어느 날 갑자기 육식을 거부하고 채식주의를 선언한 여성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가정폭력에서 비롯된 억압과 인간 본성의 대립을 담은 작품으로 선댄스 국제영화제에도 초청받는 등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흉터’는 중편소설 ‘아기 부처’를 원작으로 한다.
감정이 메마른 여자와 지울 수 없는 상처 때문에 완벽주의에 집착하는 남자 사이의 위태로운 결혼생활을 묘사한 작품이다.
인간의 내면에 숨겨진 상처와 트라우마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등 한강 문학의 감성을 영화적 언어로 풀어낸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상영회는 한강 작가의 작품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한강의 문학적 성취를 축하하는 동시에 그녀의 작품이 던지는 인간성과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 말했다.
2024-10-21
-
영산강 맑은 물 수질개선 사업 탄력
[PEDIEN] 광주시가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심각한 가뭄에 대비하기 위해 추진하는 ‘영산강 맑은 물 활용 사업’ 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광주광역시는 영산강의 건전한 물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올해부터 2030년까지 총사업비 984억원을 투입, 서구 덕흥보에서 북구 월산보 까지 약 10㎞ 구간의 하천복류수를 취수해 수질을 개선하는 영산강 물 재이용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특히 지난 9월 5일 광주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안전한 물 공급 방안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영산강 물 재이용 방안’에 대해 적극 지원을 약속한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영산강의 수질 개선과 수량 확보를 통해 광주 시민의 식수원으로 영산강이 제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국비 지원을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남부지방에 닥친 1973년 이후 최악의 가뭄을 광주시민과 정부가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한 물 공급 방안을 마련하는 것은 무엇보다 시급한 과제이며 생존의 문제”며 광주시의 의견을 귀담아 들었다.
환경부도 “광주가 지난해 극심한 가뭄을 겪으며 영산강 하천수를 식수로 사용한 바 있다”며 수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광주시의 건의에 적극 공감하고 영산강의 물순환 체계 개선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홍수, 가뭄 등 물 관련 재해를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물순환촉진법이 이달말 시행될 예정이다”며 “광주시가 건의한 물순환촉진구역 지정도 적극 검토해 영산강이 건강한 자연 생태계로 복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시는 이에 앞선 지난해 10월 ‘영산강 100리길 Y-프로젝트’ 기본 구상 계획에서 2030년까지 2등급의 맑은물이 흐르도록 수질을 개선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영산강 맑은물 공급 구상’을 발표했다.
‘영산강유역 맑은물 순환형 공급체계 구축사업’은 하루 10만t의 하상여과수를 취수해 가뭄 때는 식수로 평상시에는 하천유지용수로 활용하는 1석2조의 효과를 얻는 혁신적 방안이라는 평가이다.
광주시는 ‘영산강유역 맑은물 순환형 공급체계 구축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가 용역비 8억3800만원을 투입, 영산강 상류부 수질 개선, 수량 확보, 대체 수자원 확보에 대한 최적 대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영산강 유역을 물순환촉진구역으로 지정하고 국비 지원을 통해 맑은물 물순환 체계 구축의 새로운 시발점으로 삼고 광주시민이 강과 물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이 사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이승규 신활력추진본부장은 “영산강은 국가하천인 만큼 물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정부의 적극적 지원이 중요하다”며 “민생토론회를 계기로 정부와 지속 협의를 통해 국가 지원을 이끌어내고 영산강을 활력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시민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며 지역의 대표 관광자원으로까지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광산구, 제5기 구민감사관 20명 위촉
[PEDIEN] 광주 광산구는 21일 구청 2층 상황실에서 제5기 광산구 구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5기 구민감사관은 광산구정에 관심이 많고 관련 경험이 풍부한 시민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부터 2026년까지 2년간 광산구 자체 감사 참여, 생활 속 주민 불편 사항 제보, 불합리한 법령·제도 개선 건의 등 활동을 한다.
이날 위촉식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제5기 구민감사관 운영 방향과 청렴 문화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청렴 광산을 위해 새롭게 위촉된 20명의 구민감사관의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며 “광산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해 주시면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주민의 구정 참여 기회 확대, 투명한 감사 행정 구현을 목적으로 2016년부터 구민감사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4-10-21
-
금연구역서 흡연? 내년 1월 1일부터 과태료 5만원
[PEDIEN] 대전시는 ‘금연구역 지정 등 흡연피해 방지 조례’일부 개정에 따라 조례에서 지정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부과하는 과태료를 2025년 1월 1일부터 기존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상향 적용한다.
금연구역은 크게 음식점, 관공서 등 법정 금연구역과 지자체 조례 지정 금연구역으로 나뉜다.
법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액은 10만원으로 전국 동일하나, 지자체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과태료는 10만원 이하의 금액으로 지자체별로 다르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법정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과태료와의 형평성을 위해 조례 지정 금연구역 흡연 과태료를 최소 5만원 이상 수준으로 상향할 것을 권고해 왔다.
이에 금연구역 흡연행위 과태료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81개 지자체가 5만원 이상 부과 중이며 그보다 낮은 과태료를 부과하는 지자체도 5만원 이상으로 개정하는 추세이다.
지자체 조례로 지정한 금연구역은 학교절대보호구역, 버스 승강장, 도시철도 출입구부터 10m, 도시공원 등 간접흡연 피해 방지와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필요한 장소이다.
대전시는 금연구역 및 개정된 과태료 상향 내용에 대해 홈페이지 , SNS, 전광판 매체, 현수막 등을 통해 집중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시행일까지 계도기간을 운영할 방침이다.
김진옥 대전시 질병관리과장은 “이번 금연구역 흡연 과태료 금액 상향 조치를 통해 간접흡연 피해가 줄고 성숙한 금연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금연 홍보 및 캠페인을 통해 담배 연기 없는 대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PEDIEN] 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전경찰청과 금융사 ‘토스’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행사이다.
최선희 원장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피켓을 든 사진을 진흥원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했다.
최선희 원장은 “청소년 도박은 중독성과 전파력이 높아 예방교육과 대응책 마련이 가장 중요하다”며 “청소년이 긍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희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희학 목원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2024-10-21
-
남구, 방림2동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PEDIEN] 광주 남구는 도시재생사업 지역인 방림2동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방림2동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이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단독주택을 비롯해 연립주택, 상가를 포함한 복합건물이다.
복합건물의 경우 건축물 대장에 주택으로 표기돼 있으면서 점포 사용 면적이 지상 전체 연면적의 50% 이내이어야 한다.
위의 조건을 갖춘 주택 소유자 또는 주택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은 해당 기간 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공동주택은 세대별 소유자의 전원 동의가 있어야만 신청할 수 있다.
남구는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를 시행한 뒤 집수리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결정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주민이 살고 있는 주택과 노후화 문제로 주택 수리가 시급한 주택 등을 우선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규모는 30가구 정도이며 가구당 최대 1,241만원 이내 범위에서 지붕 수리와 외부 도색, 대문 교체 등 외부 경관개선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남구청 도시재생과, 방림2동 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지원 대상 주택으로 선정되면 전문가가 직접 집을 방문해 주택별 여건을 파악하며 신청자와 협의를 거쳐 그분들의 의견을 실시설계에도 반영할 계획이다”며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4-10-21
-
남구, 25일 ‘액체연료 사업장 대규모 화재’ 안전훈련
[PEDIEN] 광주 남구는 오는 25일 송하동 남선석유에서 사업장 내 위험물로 인한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 발생을 대비한 대규모 안전 훈련을 시행한다.
남구는 21일 “최근 리튬전지 제조업체와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에서 보이듯이 화재 진압시 복합 대응이 필요한 다양한 패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재난에 대응할 때 여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훈련 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를 비롯해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기독병원, 남구자원봉사센터 등 13개 관계기관의 훈련 차량 30여대와 관계자 250명 가량이 참여한다.
올해 훈련의 목표는 복합재난 발생시 대응력 강화이다.
훈련 장소를 남선석유 사업장으로 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오후 2시부터 남선석유 사업장에서 기계 수리를 위해 용접을 하던 중 불꽃이 튀어 대규모 화재가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된다.
관계기관 참여자들은 재난 대응 매뉴얼에 따라 강한 화염과 짙은 연기 분출로 현장 작업자들이 쉽게 대피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초기 화재 대응과 함께 근로자들을 구출하는 훈련을 한다.
또 기관별로 재난 대응 소임을 수행하면서 불길이 옥외 탱크 저장소 쪽으로 확산해 원유탱크가 폭발하는 불상사를 차단하고 사업장 내 화학물질이 외부로 유출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취하는 훈련도 병행한다.
이밖에 주민 대피 문자 송출과 중앙정부 및 상급 기관,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는 과정까지 초기 화재 진압부터 인명 구조, 수습 및 복구 등 모든 과정을 훈련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예측할 수 없는 복합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실제상황에 준하는 수준으로 훈련을 실시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2024-10-21
-
광주시 “지역기업 AI 제품·기술 체험하세요”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역기업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시민의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광주시는 이달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시민 이용자를 2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이용자 모집은 △비즈니스 △의료·보건·복지 △문화·관광·스포츠 분야의 총 4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진행되며 제품과 서비스 이용료의 90%에 상당하는 이용권을 지원한다.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고스트패스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원확인 서비스’를, 의료·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에이아이오디토리㈜의 ‘청력 장애 진단 지원 및 청능 재활 앱’과 영앤의 ‘퇴행성 신경질환 예방 및 진단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문화·관광·스포츠분야에서는 ㈜인디제이의 ‘사용자의 실시간 감정인식 기반 음악 추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주시민 인공지능 바우처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와 서비스 등록기업이 연결되면 이용권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34개의 광주기업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가 선정돼 시민 1300여명이 이용권으로 서비스를 이용했다.
올해에는 현재까지 총 28개 광주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18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생활 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며 “이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시민의 생활 속에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21
-
[PEDIEN] 광주광역시는 21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냉장고 일부 구형모델의 멕시코 이전 생산과 관련, “광주사업장의 시설과 생산 캐파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며 “오히려 올 연말 라인 최신화 작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전략에 따라 물량 재배치를 추진하면서 경쟁력이 약한 구모델은 현지 생산으로 대신 프리미엄모델과 신모델은 광주 생산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지난해부터 베트남의 세탁기 물량과 중국의 건조기 물량을 광주로 이전해 생산하고 있다.
또 차세대 가전의 핵심인 모터공장도 광주에 재배치한 상태다.
광주시는 삼성전자와 협력업체 상생 강화를 위한 삼성형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 협력업체 지원 펀드 활용 등을 협의하고 있다.
특히 지역 가전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가전 신사업 기회 발굴, 커넥티드 리빙분야 사업 진출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페이스북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커지고 광주 제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와 협력사, 그리고 광주시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메이드인 광주 삼성 프리미엄 가전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전 세계 모든 가정의 주방과 거실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10-21
-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역 미용업소 30개소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무신고 미용업소 등 불법 영업업소 5개소를 적발했다.
광주시는 공중위생업소 중 미용업소에 대한 신규 신고 등록수가 최근 2년 동안 매년 10% 이상 증가함에 따라 무신고 영업 등 불법 운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관리강화를 위해 이번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 사례는 △무신고 미용업 영업행위 3건 △변경신고 미이행 1건 △폐업신고 미이행 1건 등이다.
A업소는 관할 구청에 일반미용업으로 등록하고 영업장 내 공간 일부를 활용해 숍인숍 개념으로 네일숍을 무신고로 운영했다.
B업소는 미용업 변경신고 없이 일반미용실에서 머리손질과 네일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불법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무신고 미용업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변경신고 미이행은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의 이하의 벌금에 각각 처해진다.
광주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자치구에서 행정 조치가 즉시 이뤄질 수 있도록 통보했다.
형사처분 대상 업소에 대해서는 광주시에서 직접 대표자 등을 조사한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유근종 사회재난과장은 “불법 미용업소에 대한 단속을 지속 실시해 시민이 보다 안전한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0-21
-
미리 들여다본 일류우주도시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28만 여명 참여 속 피날레
[PEDIEN] ‘우주경제시대, 대전SAT과 함께하는 일류우주도시의 시작’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DCC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사흘간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엔 쌀쌀한 가을날씨에도 28만 3,000명의 시민이 참여해 대전의 위성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과학기술 전시·체험, 문화행사 등을 즐겼다.
2024-10-21
연예
-
1
이재욱, ‘언니네 산지직송2’ 종영 소감 “사 남매 사랑해 주셔서 감사해”
-
2
조유하, 영화 ‘미망교실’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참석 “오랜만에 GV 설레고 긴장된다”
-
3
한소희, 월드투어 팬미팅 2개 도시 공연 추가 확정 ‘글로벌 인기몰이’
-
4
‘우리영화’ 이설, 스타일로 완성한 채서영…매회 감정선 따라 달라지는 룩
-
5
딕펑스, 오늘 EP 시리즈 ‘Spectra : RGB’ 발매…음악 세계 확장
-
6
Baby DONT Cry 쿠미X베니, 오는 8일 프로야구 SSG-KT 경기 시구·시타자 발탁
-
7
딘딘, 문차일드 ‘태양은 가득히’ 리메이크…오는 6일 발매
-
8
박주현, 드라마·연극·예능 ‘장르 불문 행보’…대세 배우 존재감
-
9
‘3일 컴백’ 딕펑스, ‘무지개’ MV 티저 공개…배우 조승연 지원사격
-
10
‘견우와 선녀’ 김미경, 거침없는 무속인 동천장군으로 압도적 존재감 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