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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 동참 [PEDIEN] 최선희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청소년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대전경찰청과 금융사 ‘토스’에서 공동 주관하는 국민 참여형 릴레이 행사이다. 최선희 원장은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의 지목을 받아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피켓을 든 사진을 진흥원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유했다. 최선희 원장은 “청소년 도박은 중독성과 전파력이 높아 예방교육과 대응책 마련이 가장 중요하다”며 “청소년이 긍정적인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최선희 원장은 다음 참여자로 이희학 목원대학교 총장을 지목했다. -
남구, 방림2동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남구, 방림2동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PEDIEN] 광주 남구는 도시재생사업 지역인 방림2동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방림2동 집수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이 11월 8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도시재생사업 지역 내 단독주택을 비롯해 연립주택, 상가를 포함한 복합건물이다. 복합건물의 경우 건축물 대장에 주택으로 표기돼 있으면서 점포 사용 면적이 지상 전체 연면적의 50% 이내이어야 한다. 위의 조건을 갖춘 주택 소유자 또는 주택 소유자의 동의를 받은 임차인은 해당 기간 내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공동주택은 세대별 소유자의 전원 동의가 있어야만 신청할 수 있다. 남구는 서류 검토와 현장 조사를 시행한 뒤 집수리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결정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주민이 살고 있는 주택과 노후화 문제로 주택 수리가 시급한 주택 등을 우선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 규모는 30가구 정도이며 가구당 최대 1,241만원 이내 범위에서 지붕 수리와 외부 도색, 대문 교체 등 외부 경관개선에 필요한 사업비를 지원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남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남구청 도시재생과, 방림2동 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지원 대상 주택으로 선정되면 전문가가 직접 집을 방문해 주택별 여건을 파악하며 신청자와 협의를 거쳐 그분들의 의견을 실시설계에도 반영할 계획이다”며 “주거환경 개선을 통해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남구, 25일 ‘액체연료 사업장 대규모 화재’ 안전훈련
남구, 25일 ‘액체연료 사업장 대규모 화재’ 안전훈련 [PEDIEN] 광주 남구는 오는 25일 송하동 남선석유에서 사업장 내 위험물로 인한 화재 등 복합재난 상황 발생을 대비한 대규모 안전 훈련을 시행한다. 남구는 21일 “최근 리튬전지 제조업체와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에서 보이듯이 화재 진압시 복합 대응이 필요한 다양한 패턴의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며 “재난에 대응할 때 여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해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행정안전부의 훈련 기본계획에 따른 것으로 광주광역시소방안전본부를 비롯해 남부소방서 남부경찰서 영산강유역환경청, 광주기독병원, 남구자원봉사센터 등 13개 관계기관의 훈련 차량 30여대와 관계자 250명 가량이 참여한다. 올해 훈련의 목표는 복합재난 발생시 대응력 강화이다. 훈련 장소를 남선석유 사업장으로 정한 이유도 여기에 있다.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은 오후 2시부터 남선석유 사업장에서 기계 수리를 위해 용접을 하던 중 불꽃이 튀어 대규모 화재가 발생한 가상 시나리오에 따라 진행된다. 관계기관 참여자들은 재난 대응 매뉴얼에 따라 강한 화염과 짙은 연기 분출로 현장 작업자들이 쉽게 대피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초기 화재 대응과 함께 근로자들을 구출하는 훈련을 한다. 또 기관별로 재난 대응 소임을 수행하면서 불길이 옥외 탱크 저장소 쪽으로 확산해 원유탱크가 폭발하는 불상사를 차단하고 사업장 내 화학물질이 외부로 유출하지 않도록 안전조치를 취하는 훈련도 병행한다. 이밖에 주민 대피 문자 송출과 중앙정부 및 상급 기관, 관계기관에 상황을 전파하는 과정까지 초기 화재 진압부터 인명 구조, 수습 및 복구 등 모든 과정을 훈련한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훈련은 예측할 수 없는 복합재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실제상황에 준하는 수준으로 훈련을 실시해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
광주시 “지역기업 AI 제품·기술 체험하세요”
광주시 “지역기업 AI 제품·기술 체험하세요”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역기업의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시민의 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광주시는 이달 추가 모집을 통해 선정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시민 이용자를 21일부터 25일까지 모집한다. 이용자 모집은 △비즈니스 △의료·보건·복지 △문화·관광·스포츠 분야의 총 4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에 대해 진행되며 제품과 서비스 이용료의 90%에 상당하는 이용권을 지원한다.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고스트패스의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원확인 서비스’를, 의료·보건·복지 분야에서는 에이아이오디토리㈜의 ‘청력 장애 진단 지원 및 청능 재활 앱’과 영앤의 ‘퇴행성 신경질환 예방 및 진단 솔루션’을 이용할 수 있다. 문화·관광·스포츠분야에서는 ㈜인디제이의 ‘사용자의 실시간 감정인식 기반 음악 추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광주시민 인공지능 바우처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와 서비스 등록기업이 연결되면 이용권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총 34개의 광주기업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가 선정돼 시민 1300여명이 이용권으로 서비스를 이용했다. 올해에는 현재까지 총 28개 광주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18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고 있다. 김용승 인공지능산업실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생활 속에서 이용할 수 있는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다”며 “이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술이 시민의 생활 속에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생산물량 재배치 추진
[PEDIEN] 광주광역시는 21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의 냉장고 일부 구형모델의 멕시코 이전 생산과 관련, “광주사업장의 시설과 생산 캐파에는 변동이 없을 것”이라며 “오히려 올 연말 라인 최신화 작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이날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전략에 따라 물량 재배치를 추진하면서 경쟁력이 약한 구모델은 현지 생산으로 대신 프리미엄모델과 신모델은 광주 생산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은 지난해부터 베트남의 세탁기 물량과 중국의 건조기 물량을 광주로 이전해 생산하고 있다. 또 차세대 가전의 핵심인 모터공장도 광주에 재배치한 상태다. 광주시는 삼성전자와 협력업체 상생 강화를 위한 삼성형 스마트공장 보급 사업, 협력업체 지원 펀드 활용 등을 협의하고 있다. 특히 지역 가전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가전 신사업 기회 발굴, 커넥티드 리빙분야 사업 진출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강기정 광주시장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인 페이스북에 “삼성전자 광주사업장이 커지고 광주 제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삼성전자와 협력사, 그리고 광주시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메이드인 광주 삼성 프리미엄 가전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전 세계 모든 가정의 주방과 거실에 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
광주시, ‘불법 공중위생업소’ 특별단속 실시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역 미용업소 30개소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무신고 미용업소 등 불법 영업업소 5개소를 적발했다. 광주시는 공중위생업소 중 미용업소에 대한 신규 신고 등록수가 최근 2년 동안 매년 10% 이상 증가함에 따라 무신고 영업 등 불법 운영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관리강화를 위해 이번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주요 위반 사례는 △무신고 미용업 영업행위 3건 △변경신고 미이행 1건 △폐업신고 미이행 1건 등이다. A업소는 관할 구청에 일반미용업으로 등록하고 영업장 내 공간 일부를 활용해 숍인숍 개념으로 네일숍을 무신고로 운영했다. B업소는 미용업 변경신고 없이 일반미용실에서 머리손질과 네일을 동시에 받을 수 있도록 불법 운영한 것으로 확인됐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무신고 미용업은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 변경신고 미이행은 6개월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의 이하의 벌금에 각각 처해진다. 광주시는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자치구에서 행정 조치가 즉시 이뤄질 수 있도록 통보했다. 형사처분 대상 업소에 대해서는 광주시에서 직접 대표자 등을 조사한 후 검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유근종 사회재난과장은 “불법 미용업소에 대한 단속을 지속 실시해 시민이 보다 안전한 미용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미리 들여다본 일류우주도시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28만 여명 참여 속 피날레
미리 들여다본 일류우주도시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28만 여명 참여 속 피날레 [PEDIEN] ‘우주경제시대, 대전SAT과 함께하는 일류우주도시의 시작’ 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2024 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이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DCC와 엑스포시민광장 일원에서 사흘간 펼쳐진 이번 페스티벌엔 쌀쌀한 가을날씨에도 28만 3,000명의 시민이 참여해 대전의 위성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과학기술 전시·체험, 문화행사 등을 즐겼다. -
꿈돌이·꿈순이, 갑천에서 물놀이 삼매경
꿈돌이·꿈순이, 갑천에서 물놀이 삼매경 [PEDIEN] 대전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유성구 갑천에서 ‘꿈돌이·꿈순이 자율주행 무인보트’야간 수상 공연을 선보였다. ‘갑천 자율주행 기반 수상관광 아이템 개발 실증사업’ 으로 추진된 이번 야간공연은 점등된 꿈돌이·꿈순이 캐릭터 조형물을 실은 무인보트가 음악에 맞춰 정해진 지점들을 자율주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이언스 페스티벌의 연계행사 ‘문보트’ 와 동시 공연을 통해 갑천의 야경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무인보트 야간 수상공연은 관광분야의 도전이자 혁신의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을 위해 첨단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관광 아이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자율주행 기반 수상 관광 아이템 개발뿐만 아니라 수질모니터링 실증도 추진하고 있다. 대청호에서 실증할 예정인 자율주행 무인 수질모니터링은 인력·경비 절약은 물론, 수질 관리의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
호국의 상징, 상이군경 여러분 고맙습니다
호국의 상징, 상이군경 여러분 고맙습니다 [PEDIEN] 대전시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는 21일 유성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상이군경회 회원 등 200여명을 초청해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대전지방보훈청장,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대전보훈병원장, 대전보훈요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기념식 및 오찬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는 지부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호국보훈기념사업회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진환 상이군경회 대전시 지부장은 “자유롭고 풍요로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복진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상이군경회는 전쟁 등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의 상징”이라며“보훈 가족들이 고귀한 희생과 노고에 걸맞은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호국보훈파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갈마2동, 제6회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 축제 및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대전 서구 갈마2동, 제6회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 축제 및 주민총회 성황리 개최 [PEDIEN] 대전 서구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는 제6회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축제와 2024년 주민총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갈마2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동 행정복지센터와 자생단체협의회가 후원해 진행됐다. 축제에 앞서 오전 9시부터 열린 주민총회에서는 지난달 24일 갈마2동 행정복지센터, 대전충남양돈농협, 큰마을아파트에서 진행된 주민참여예산 사업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제7회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축제 △둘레길 걸어서 작은 음악회 가요 △갈마울 꽃길속으로 △세대공담 전통 떡만들기 체험 △아가야 반가워 사랑가득 행복꾸러미 등 총 6개 사업이 선정됐다. 박상근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발표된 사업들을 통해 더 많은 주민과 소통하고 더 나은 갈마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총회를 마무리했다. 주민총회가 끝난 후에는 다채로운 축제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복태권도와 경성태권도의 태권도 공연, 기타 공연, 풍선 및 마술 아트 공연 그리고 K팝 댄스팀의 공연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개회식에서는 서철모 서구청장, 조규식 서구의회 의장, 박범계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표창장 수여식과 축사를 진행하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 오후에는 갈마2동 풍물단의 난타 공연, GPS 댄스팀 공연, 김성진 외 4명의 색소폰 공연, 주민 장기 자랑, 그리고 초대 가수 박성현의 트로트 공연이 이어져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축제는 시상식과 경품 추첨으로 절정에 달했다. 박상근 축제추진위원장은 폐회사를 통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리며 축제와 총회가 지역사회를 더욱 활기차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소감을 전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가을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지역사회의 소중한 인연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며 “나눔의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제6회 갈마골 단풍거리 힐링축제와 2024년 주민총회는 갈마2동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지역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
대전 서구, 가족플러스 체험행사 개최
대전 서구, 가족플러스 체험행사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19일 도안동 아름드리소공원에서 ‘대전 서구 가족플러스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마임쇼, 마술&벌룬&드로잉쇼, 매직버블쇼 등의 야외 공연과 앵무새 체험, 캐리커처 등 14개의 체험 부스, 드론 포토존 등 재미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는 800여명의 아동과 가족이 참여했다. 서철모 청장은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도안동 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 성료
대전 서구 도안동 주민자치회, 2024년 주민총회 성료 [PEDIEN] 대전 서구 도안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7일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올해의 주민자치 활동 보고 및 분과별 2025년도 마을계획 발표, 주민투표 결과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주민투표는 10월부터 온라인과 현장 투표로 나눠 진행됐고 주민참여예산으로 내년에 추진했으면 하는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냈다. 주민참여예산 사업 투표 결과, 내년에 추진했으면 하는 사업으로는 △깨끗한 도안동 만들기 △제3회 도안한마당축제 △호수공원 개장에 따른 도안동 마을 생태여행 △우리 농산물 전통장 만들기 체험 및 나눔활동 △테마찾아 떠나는 기행 교육 △제2회 도안 미스트롯 선발 페스티벌 순으로 선정됐다. 문오선 회장은 “마을 의제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뜻깊은 자리인 주민총회에 참가해 주신 위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살기 좋은 도안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내일이 기대되는 도안동을 만들기 위한 주민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내년도 마을 의제와 더불어 더 살기 좋은 도안동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오는 26일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대전 서구, 오는 26일 미래교육박람회 개최 [PEDIEN] 대전 서구가 오는 26일 구청사에서 초·중·고 학생, 청소년,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서구 미래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미래교육 체험 △진로진학 상담 △자녀교육 특강 △이벤트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미래교육 체험에는 VR, 드론 등 4차산업 기술 체험 프로그램과 정부출연연 연계 과학 체험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AI코스웨어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교실도 체험할 수 있다. 진로진학 관련 프로그램으로는 △현직교사의 맞춤형 1:1 진로진학 상담 △명문대 학생들의 진로진학 멘토링 △의치한약수 입시설명회 △릴레이 고교설명회 등이 진행돼 청소년과 학부모의 진로진학 고민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유정임 작가가 ‘아이가 공부에 빠져드는 순간’을 주제로 자녀 교육 특강을 진행한다. 유 작가는 두 자녀를 카이스트, 서울대에 보낸 워킹맘으로 자녀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법을 학부모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달 19일부터 자녀교육 특강, 진로진학 1:1상담, 의치한약수 입시설명회, 고교설명회를 대상으로 참가자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 참가 신청은 서구 통합예약시스템에서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 홈페이지 또는 서구 공식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급변하는 시대에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교육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고민거리를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구민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교육도시 서구로 거듭나겠다“라고 말했다. -
대전 서구,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개최
[PEDIEN] 대전 서구는 21일 구청 장태산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특수영상콘텐츠특구 지정 △명품 정원도시 조성 △서구 반다비체육센터 신축 건립 △도솔마을 직주락허브 조성 추진 △제3시립도서관 건립 등 굵직한 사업들을 점검하고 부서별 현안 사업의 성과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주민과의 약속사업, 현안사업, 신규사업 등 총 68건의 주요 사업에 대해 예산의 적정성, 제고 방안 등을 논의하며 내년도 업무를 설계했다. 이날 논의 된 주요 사업은 △민선8기 공간혁신 프로젝트 통합관리 △도시철도 2호선 착공대비 종합대응 △원도심 주민편의시설 조성 △둔산 행정중심지구 목재친화도시 조성 △가수원근린공원 복합생활관 조성 등이다. 서철모 청장은 “2025년은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를 창출해야 할 해”며 “서구의 강점을 토대로 특화사업 발굴 등 민생을 살피고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사업 중심으로 오늘보다 살기 좋은 내일의 서구를 건설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