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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기업들, 광주에 속속 안착
[PEDIEN] 데이터·금융·도서·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 기업들이 ‘인공지능 실증도시 광주’에 안착하고 있다.
광주시는 이들 기업과 인공지능 기술개발 및 사업화 협력을 통해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2일 동구 AI창업캠프에서 파인디씨피에프브이㈜,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그린다에이아이, ㈜리버트리, ㈜모션어드바이저, ㈜에핀, ㈜투엔티닷, ㈜티엔케이에이아이 등 데이터·금융·도서·콘텐츠 분야의 인공지능 기업 8개사와 215~222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김규태 파인디씨피에프브이㈜ 대표이사, 김창호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대표이사, 강호진 ㈜그린다에이아이 대표이사, 조아름·유제승 ㈜리버트리 대표이사, 박성호 ㈜모션어드바이저 대표이사, 전영미 ㈜에핀 대표이사, 김하영 ㈜투엔티닷 대표이사, 박희수 ㈜티엔케이에이아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인 장성군 남면에 구축 예정인 파인데이터센터의 개발사인 파인디씨피에프브이㈜,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 등 2개 기업은 광주지역 인공지능 산업과 AI데이터 센터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고 지역 인공지능 기업들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위해 상호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다른 6개 기업들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한 인공지능 전문 분야 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 광주형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고 전문인력 양성 등 신규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광주 인공지능 전문분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기술개발·사업화 추진 및 기술·정책 자문 수행 △인공지능 전문분야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광주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 △인공지능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기업 지원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기업 홍보 △인공지능 분야 전문인력 교육 및 취업 프로그램 기획·추진 등이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많은 기업이 광주에 온 덕분에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 실현에 큰 힘을 얻는다”며 “인공지능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AX실증밸리 사업인 AI 2단계 사업이 빠른 속도를 내고 있다.
더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기업인 파인디씨피에프브이㈜는 광주연구개발특구 첨단3지구인 전남 장성군 남면에 40MW 규모의 파인데이터센터 개발 사업을 위한 특수목적법인으로 파인데이터센터 건립사업의 시행 주체다.
파인데이터센터는 국내 최초로 AI와 연계한 민간 데이터센터로 건립될 예정이다.
파인앤파트너스자산운용㈜은 파인데이터센터 건립사업의 자산관리를 총괄하고 있다.
광주시는 AI데이터센터를 통해 기업의 AI 연구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파인데이터센터는 기업의 AI 상용화 서비스 전환을 지원하는 등 협력체계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린다에이아이는 고객의 투자 성향과 목표를 분석해 투자전략과 인사이트 등을 제공하고 개인별 최적화된 투자 정보화 콘텐츠를 사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로 제공하는 증권 인공지능 서비스 기업이다.
지능형 고객응대 솔루션, 구축형 실시간 통번역 솔루션 등 다양한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리버트리는 도서관 운영에 핵심적인 정보서비스와 콘텐츠를 개발해 이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AI알고리즘과 형태소 분석 기술을 통해 국제표준의 도서정리목록 기반의 E-CIP 등을 도서관 사서에게 실시간 지원하는 사서업무지원 솔루션을 연간 구독서비스로 제공한다.
국회도서관과 광주시립도서관, 서울도서관, 카이스트 등 국내 155개의 도서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모션어드바이저는 학습자세를 분석하고 예측해 개인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는 에듀테크 기업이다.
서비스로봇과 비전 인공지능, 대규모 언어모델 기술을 융합해 다양한 데이터를 통합 분석하고 맞춤형 학습와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멀티모달 생애주기 차세대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에핀은 컴퓨터 비전과 인공지능 기반의 게임·문화·의료산업 분야에 창의적인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비즈니스 모델로 e스포츠의 패러다임 무안경식의 ‘메타버스FPS시스템’, 어린이 복합문화공간의 대화형 디지털 서비스 ‘스마트꼬꼬톡’ 등이 있다.
㈜투엔티닷은 증가하는 음주·약물·고령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모바일을 활용해 보행·시각 데이터를 수집하고 현재 인지능력 상태를 진단하는 인공지능 모델을 연구하고 있다.
해당 기술을 활용해 차량의 디지털 키 기술과 결합함으로써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힘쓰고 있다.
㈜티엔케이에이아이는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기반 융합기술을 활용한 시각 솔루션·예지보전 솔루션 등을 개발했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에 AI·데이터 바우처 등 공급기업으로 등록해 사업수행을 하고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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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건강·여가 3대 정책으로 어르신 자존감 확실히 챙기겠다”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노인의 날’인 2일 “어르신의 자존감을 지키는 일자리·건강·여가 3대 정책을 확실히 챙기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오전 남구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국회의원 시절, 기초노령연금법과 장기요양보험법으로 어르신들의 삶을 지켜냈다”며 “광주시는 노인일자리 확대, 광주다움 통합돌봄, G-패스를 통한 버스요금 50% 할인 등 어르신 일자리·건강·여가 3대 정책 추진을 통해 어르신의 행복한 노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이정선 광주시교육감, 정광영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장 등 1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강령·경로헌장 낭독, 기념사, 노인복지증진에 헌신한 개인·단체 등 유공자 포상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의 날’ 유공자에는 유한봉 ㈔대한노인회 광주광산구지회장이 노인복지 기여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마은주 남구시니어클럽 관장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밖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6명, 광주광역시장 표창에 품앗이노인복지센터 등 시민·단체·공무원 18명이 수상했다.
기념식에 이어 어르신들이 평소 갈고 닦은 솜씨를 뽐내는 장기자랑, 지회 대항 체육활동, 어울림한마당 등 다채롭게 펼쳐졌다.
광주시는 특히 정부가 증정하는 100세를 맞은 어르신의 건강·장수를 기원하는 장수지팡이 ‘청려장’을 지역 어르신 30명에게 전수했다.
한편 광주시는 ‘노후 걱정 없는 100세 도시 행복 광주’ 실현을 목표로 고령친화도시 조성, 어르신 소득 기반을 위한 기초연금 지원 및 일자리 마련, 돌봄서비스 강화, 노인복지 기반시설 구축 등 어르신들을 위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시는 특히 지난해 정부의 예산 축소로 사라질뻔한 2600개의 노인일자리를 지켜냈을 뿐만 아니라 올해는 3만2000개 일자리를 시행 중이다.
또 광주다움 통합돌봄으로 돌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내년부터 시작할 대중교통 할인 정책인 G-패스로 어르신들의 편안한 일상을 챙긴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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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 개최
[PEDIEN] 광주 광산구가 5일 쌍암공원 잔디광장에서 ‘광산 시민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축제’를 구호로 제33회 광산구민의 날 기념 축제를 연다.
올해 광산구민의 날 행사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축제로 구성했다.
1부는 시민이 직접 만든 구민헌장 낭독 영상을 시작으로 구민상 시상, 감사패 전달, 광산의 미래 발전을 다짐하는 선언 등 오롯이 시민의 목소리로 기념식을 채웠다.
2부 시민 화합 한마당에서는 시민 모두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장기 자랑 및 공연을 더불어 나눔장터 등 행사장 전체를 아우르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꾸렸다.
마지막 3부는 쌍암공원 잔디광장에서 돗자리, 빈백 등 자유롭게 음악과 영화를 즐기며 가을밤을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했다.
영화는 애니메이션인 ‘인사이드 아웃1’을 상영하며 다양한 예술·공연 길거리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광산구는 남다른 애향심으로 광산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인 출향인사 5인에게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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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배달 노동환경 개선 사회적 대화 추진
[PEDIEN] 광주 광산구가 제도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배달 노동자 문제 해결을 위해 노동자, 업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회적 대화에 나선다.
광산구는 2일 구청 4층 중회의실에서 ‘플랫폼 노동정책 상생협의회’를 개최했다.
상생협의회는 광산구가 2023년부터 진행해 온 ‘이동노동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의 연장선으로 추진됐다.
다양한 주체의 목소리와 지혜를 모아 배달 노동환경 전반에 대한 개선, 좋은 일자리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광산구는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 내에 지역 배달 대행업체, 배달 노동자, 노동 전문가 등 10여명이 참여한 ‘노동정책 상생분과’를 구성했다.
상생분과는 배달 노동문제의 직접 당사자인 업체를 비롯해 현장 노동자가 직접 참여한 기구로 ‘이동노동자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사회적 대화의 주체로 활동한다.
지난 9월 6일 상견례를 겸한 1차 상생협의회를 연 상생분과는 배달 현장의 주요 문제를 논의하고 △공공배달앱 활성화 △이륜차 정비센터 운영 △고용·산재보험 지원 등 총 11개 안건을 발굴했다.
사회적 대화를 본격화하는 이날 회의에선 발굴한 안건을 공유하고 단기·장기 우선순위와 과제별 실행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를 시작으로 상생분과는 함께 현실성 있고 현장에 적합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속해서 상생협의회를 운영, 사회적 대화로 도출한 합의, 정책 과제는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를 거쳐 광산구에 제안할 예정이다.
광산구는 제안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배달 노동자와 업체의 상생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방침이다.
민간 커피숍, 편의점 등을 이동노동자 쉼터로 개방한 ‘달고나 휴게 쉼터’, 안전교육 등 기존 ‘이동노동자 일터 개선 지원사업’을 지속·확대하고 내실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이어갈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배달이 시민 생활의 필수로 자리 잡았음에도 여전히 노동환경은 열악하고 노동자의 권리를 보장하는 제도적 장치는 부족한 상황이다”며 “업체, 전문가, 배달 노동자가 참여한 사회적 대화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마련하고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지속가능 일자리특구’ 조성에 나선 광산구는 일자리 문제에 대해 시민이 직접 묻고 시민이 주체가 돼 지속가능 일자리 실현을 위한 답을 찾는 시민참여형 사회적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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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잠재력 큰 세종서 정원도시 미래 그려야”
[PEDIEN] “세종은 정원도시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도시이다.
시민이 일상속에서 정원이 주는 위로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정원도시로 성장하는 과정, 그 자체를 즐겨야 한다”동아일보 부장이자 ‘정원의 위로’의 저자인 김선미 작가가 2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정원도시, 세종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진행했다.
김 작가는 동아일보에서 ‘김선미의 시크릿가든’ 이라는 이름으로 세계 각국의 정원과 정원문화를 소개하는 시리즈 기사를 연재하는 것을 계기로 조경학을 공부하는 산림교육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김 작가는 정원 관련 세계 여러 정원의 역사와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정원 속의 도시 세종의 발전할 가능성에 대해 강연을 펼쳤다.
특히 스페인 세비야의 ‘알카사르 정원’, 영국의 ‘시싱허스트 캐슬 가든’, 모로코의 ‘마조렐 정원’,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지아르디노 벨라니’ 등 세계적 정원을 예로 들며 정원이 사람들에게 주는 위로와 치유 효과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원은 단순히 아름다운 공간이 아니라 보살핌이라는 정원적 삶의 태도를 통해 소중한 삶의 균형을 찾음으로써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 수 있는 중요한 공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작가는 정원 속의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 세종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시민이 일상속에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정원도시로 성장 과정을 즐길 것을 주문했다.
김 작가는 “세종시는 젊은 인구, 행정도시로서의 특성, 세종대왕과 한글이라는 문화적 자산, 풍부한 정원 기반을 갖추고 있어 정원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원문화가 있는 정원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민정원사 양성, 마을 정원 조성, 화훼단지 활성화 등을 통해 일상에서 정원을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줄 것을 제안했다.
정원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정원 조성을 넘어 시민들이 직접 정원을 가꾸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문화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김선미 작가는 “정원 문화가 도시 생활의 일상에 스며들어야 하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정원의 위로를 느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정원 속의 도시 세종 건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앞당겨 실현하기 위한 전략으로 국제정원도시박람회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특별강연을 통해 세종시가 정원도시로 도약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중앙공원과 호수공원, 국립세종수목원과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등 세계적인 정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정원 문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시가치를 높일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관심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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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 "정원도시박람회 역점사업 완수" 의지
[PEDIEN] 최민호 세종시장이 2일 시청 여민실에서 열린 10월 직원 소통의 날에 참석해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공직자들에게 사업 추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달 시의희의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안 전액 삭감으로 세종시 미래 먹거리 사업 확보를 위한 추진 동력 상실을 우려했다.
최 시장은 정원도시박람회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시가치와 정원산업을 발전시키고 환경친화적인 삶을 추구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이를 개인 치적사업이라고 보는 일부의 견해에 대해 선을 그었다.
그는 “정원도시박람회에 다른 목적이 있겠느냐”며 “목적이 있다면 딱 하나, 우리가 가진 호수·중앙공원, 국립세종수목원 등 엄청난 정원 자산의 가치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6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투입되는 총 예산 384억원 중 시비는 153억원 정도인 만큼 충분히 시가 감당가능한 예산 범위에서 박람회가 치러질 수 있다고 자신했다.
또 소모성 비용은 과감하게 줄이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따져 어려운 재정 상황을 극복하겠다면서도 미래 가치를 위한 과감한 투자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 시장은 “돌아올 수 없는 돈은 100원이라도 아껴야 하지만 2,000억원이 돌아온다면 우리 미래 세대를 위해 과감한 투자를 해야한다”며 안면도 국제꽃박람회의 성공 사례를 예로 들었다.
그는 “안면도 국제꽃박람회가 처음 시작할 당시 숙박시설, 음식점 등이 전무했지만 박람회 이후 그 일대는 번화가가 됐다”며 “우리도 박람회 이후 얻을 수 있는 후발 효과에 대해서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저는 정직과 정의, 정확을 신념으로 시정을 펼치고자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철학과 가치관은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며 “공직자 여러분도 전폭적인 지지와 긍정적인 마음을 보다음달라”고 당부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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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2일 대전서 개최
[PEDIEN] 청년친화강소기업과 함께하는 ‘2024년 하반기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가 2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우수기업 65개 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비수도권에서 최초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다양한 산업군의 우수기업들이 참여했으며 현장은 구직 청년들과 인재를 구하는 기업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개막식에 참석한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강소기업과 중견기업은 지역경제의 중추로 청년에게 안정적이고 높은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요한 파트너”며 “대전시도 정부와 함께 기업 육성지원과 청년 일자리 사업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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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평생교육진흥원, ‘직장 내 성희롱 예방’앞장선다
[PEDIEN]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일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해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성희롱 예방’ 카드와 웹툰을 제작·배포했다.
진흥원은 성희롱에 대한 명확한 거부 의사를 표시하고자 할 때 카드를 들어 적극 대처·이용할 수 있도록 ‘성희롱 예방 카드’를 전 직원에게 전달했다.
또, ‘직장 내 성희롱 OUT 화면보호기 설치’ 캠페인을 통해 직장 내 성희롱 발생 유형, 성희롱 피해 시 대처 방안, 성희롱 신고 및 상담 방법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진흥원은 성희롱 예방을 주제로 한 온·오프라인용 ‘레인보우 청렴웹툰’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레인보우 청렴웹툰은 ‘청렴한빛네트워크’ 소속 7개 기관이 공동 추진하는 캠페인으로 7개의 청렴 분야를 주제로 해 지난 5월부터 제작·배부하고 있다.
최선희 원장은 “시민의 신뢰를 받는 공공기관은 건강한 조직문화를 우선으로 해야한다.
무의식 중의 언행이 상대방의 인권을 침해할 수 있음을 새기고 모두가 존중과 배려를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청렴한빛네트워크’는 △대전평생교육진흥원 △국민건강보험 대전중부지사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대전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기상산업기술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대전 소재 7개 공공기관이 결성한 윤리·인권경영·청렴 문화 확산 협의체이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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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이스페어’ 3억6500만달러 수출상담
[PEDIEN] 광주광역시는 지난달 26~29일 나흘 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국내 최대 문화콘텐츠 전시회인 ‘2024 광주에이스페어’에 3만6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특히 전 세계 콘텐츠기업들이 광주에이스페어에 높은 관심을 보이면서 총 1386건의 수출상담을 진행해 3억6500만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액을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비즈니스 수출상담회에는 27건의 양해각서 체결 성과를 거뒀다.
이는 전년 대비 수출상담건과 수출상담액이 각각 474건, 1억3000만 달러 증가한 것이다.
이번 전시회는 ‘IP의 변주와 다양한 콘텐츠의 탄생’을 주제로 세계 30개국가에서 방송·영상,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지털콘텐츠, 일러스트 등 400개사 콘텐츠 기업이 503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광주시는 에이스페어를 통해 미래 문화콘텐츠 제작 중심지로서 K-콘텐츠 한류를 이끌어갈 마켓과 투자처로서의 충분한 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했다.
주요 수출 성과로는 광주 대표 애니메이션 기업인 ㈜네온크리에이션은 싱가포르 어거스트 미디어 홀딩스와 애니메이션 ‘마법소녀 디디 시즌2’에 대한 325만달러 규모의 공동제작·투자계약을 체결했으며 ㈜스튜디오 버튼은 육아방송과 ‘다이노맨’ IP활용 영상제작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이번 에이스페어는 게임·웹툰·애니메이션 등 지식재산을 활용한 캐릭터·피규어·스티커 등 다양한 콘텐츠 상품도 대거 선보여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 산업과 재미를 동시에 만족시켰다.
국내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하이브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소속 K팝 아티스트의 콘서트, 드라마, 다큐멘터리를 선보여 21건의 상담을 진행하고 SK브로드밴드는 ‘트립인코리아 시즌4’, ‘이제뭐하지?’, ‘본관사수’ 등 3개의 신규 교양·예능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25건의 수출상담이 진행됐다.
LG헬로비전은 시청자의 큰 관심을 받은 ‘태군노래자랑 시즌2’, ‘제철 요리해 주는 옆집 누나 시즌3’ 등을 출품, 17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지역 기업으로 스튜디오버튼은 ‘다이노맨X광주FC’ 융복합 콘텐츠를, 캠프파이어애니웍스는 TV시리즈 애니메이션인 ‘레인보우 버블젬’ IP와 관련 캐릭터 상품을 전시했다, 올해는 중국 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와 베트남 텔레비전, 푸청 차이 타이완멀티미디어제작협회 관계자 등이 참여해 광주 문화콘텐츠 업계와 교류를 논의했다.
콘텐츠 시장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제4회 콘텐츠 개발 컨퍼런스는 140여명이 참여, 콘텐츠 시장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광주게임체험존에서는 지역 대표 게임기업인 지니소프트가 자체 제작한 ‘더스트더비’ 게임에 1000여명의 시민들이 몰리며 지역 e-스포츠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에이스페어는 콘텐츠 비즈니스와 대중의 즐거움을 모두 충족시키며 광주가 콘텐츠 산업의 허브로서 가능성을 널리 알렸다”며 “앞으로도 광주가 K-콘텐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계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장을 지속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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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그대로 존중받아야 할 우리의 자리”
[PEDIEN] 광산구 장애인들이 삶 속에서 겪은 고민을 담아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영화 ‘우리의 자리’ 가 2024년 제4회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이 영화는 광주 광산구가 직영하는 광산구장애인복지관 이용자인 추진실·장예원·박시현·양동천 등 4명의 장애인이 주축이 돼 만든 작품이다.
이들 4명은 광산구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의 하나로 광산구장애인복지관이 추진한 ‘도전 나도 크리에이터’ 프로그램을 통해 영화 제작에 도전했다.
지난 4월부터 지역 청년 영화사인 ‘개미필름’, 광주시청자미디어센터 등의 도움을 받아 시나리오 구상, 촬영, 편집 등을 진행했다.
4개월간 제작 과정을 거쳐 탄생한 작품 ‘우리의 자리’는 13분여 단편 영화다.
사회적 편견으로 직장을 그만둔 이후 어디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방황하며 내면의 갈등을 겪는 주인공이 우연히 지나게 된 다리에서 친구와 대화를 나누다 이 세상 모두가 있는 그대로 인정받아야 할 존재임을 깨닫고 장애와 비장애라는 사회가 만들어 낸 ‘구분’을 넘어서는 과정을 풀어냈다.
4명 장애인이 배우로 분해 실제 생활 중 겪었던 고민, 생각을 진솔하게 표현했다.
제4회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 개막작 선정 투표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우리의 자리’는 15일 광산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영화제의 시작을 장식하게 됐다.
‘나의 레드카펫’ 이란 부제를 내건 올해 영화제에서는 ‘우리의 자리’를 비롯해 발달장애인이 직접 출연해 자신들의 이야기와 목소리를 담은 영화 7편을 상영할 예정이다.
모든 영화는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관람할 수 있는 ‘무장애 영화’로 제작, 상영한다.
이상태 광산구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복지관 장애인들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담긴 작품이 발달장애인 안녕 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돼 너무나 기쁘다”며 “영화제에 많은 시민이 함께해 상영되는 영화 한 편 한 편에 담긴 발달장애인의 목소리가 지역사회에 큰 울림으로 뻗어나가면 좋겠다”고 전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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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광산구 자원순환 한마당’ 개최
[PEDIEN] 광주 광산구는 5일 쌍암공원에서 ‘2024 광산구 자원순환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4 광산구 자원순환 한마당은 자원순환 문화의 정착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제33회 광산구민의 날과 연계해 진행한다.
행사는 △커피박을 이용한 제습기 만들기 △양말목을 활용한 티코스터 키링 만들기 △재활용품 및 새활용품을 판매하는 장터 △버블쇼 △마술쇼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다회용기 대여 공간도 구성해 시민들의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했다”며 “지역 주민들이 많이 참여해 자원순환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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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 광주FC ACLE 2차 거리응원
[PEDIEN]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일 오후 동구 전일빌딩245 앞에서 열린 광주FC-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차전 일본 원정경기 거리응원전에 참석해 빛고을 서포터즈 등 팬들과 열띤 응원을 펼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일 오후 동구 전일빌딩245 앞에서 열린 광주FC-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차전 일본 원정경기 거리응원전에 참석해 빛고을 서포터즈와 1:0 승리를 자축하며 팬들과 하이파이브 하고 있다.
/광주광역시 제공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지난 1일 오후 동구 전일빌딩245 앞에서 열린 광주FC-가와사키 프론탈레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 2차전 일본 원정경기 거리응원전에 참석해 빛고을 서포터즈와 1:0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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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의 본고장에서 대전의 문화 알린다
[PEDIEN] 대전시립교향악단 창단 40주년 유럽투어의 막이 올랐다.
시향은 첫 무대였던 오스트리아 빈 무지크페어라인 골든홀에서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0월 1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 음악원 무대에 올랐다.
이날 연주는 주헝가리한국문화원과 협력해 개천절을 기념하는 국경일 행사로 열렸다.
특히 대전시립예술단의 단장인 이장우 대전시장과 함께 주 헝가리 대한민국 대사 등 200여명의 외교사절단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는 대전시와 부다페스트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이 시장의 참석은 양 도시 간의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우호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뜻깊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연주회는 헝가리와 대한민국의 국가를 연주하며 막을 열었다.
1부에서는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린 한국을 대표하는 소프라노 황수미와 빈 국립 오페라극장 전속 솔리스트로 활동 중인 바리톤 박주성의 협연으로 모차르트, 바그너, 레하르, 슈베르트의 오페라 아리아를 선보였다.
또한, 한국의 전통을 재해석하며 글로벌 아리랑에 도전하는 젊은 거장 이지수의 ‘아리리요’를 황수미의 음성으로 전달하며 동서양 음악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무대를 통해 K-Classic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이는 계기가 됐다.
2부 프로그램은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 으로 그의 총 9개 교향곡 중 민족적인 색채가 가장 강하게 드러나 있는 작품이다.
드보르자크가 이 곡을 통해 고향인 체코의 자연과 문화를 음악으로 표현해 알렸던 것처럼, 대전시립교향악단도 대전을 넘어 대한민국의 문화적 위상과 정체성을 세계에 알리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24년은 대전과 부다페스트 자매결연 30주년과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창단 40주년으로 매우 뜻깊은 해이다.
이런 시기에 대전시립교향악단이 부다페스트에서 연주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이번 연주회를 통해 대전의 음악적 위상을 높이고 양 도시 간 문화 교류의 장이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립교향악단은 10월 5일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리신스키 콘서트홀에서 2024 유럽투어 마지막 공연을 앞두고 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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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부다페스트“문화일류도시 우리는 자매도시”
[PEDIEN]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월 1일 자매도시인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문화도시 개발프로젝트 현장 시찰부터, 부다페스트 시장 면담, 헝가리 문화혁신부 차관 면담, 대전-부다페스트 자매도시 30주년 기념행사 참석 등 바쁜 발걸음으로 일정을 소화 중이다.
올해는 대한민국-헝가리 수교 35주년이자 대전과 부다페스트의 자매결연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양 도시는 1994년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며 이 시장 취임 이후 첫 방문이다.
첫 일정은 이장우 시장과 대표단은 부다페스트 시장 및 헝가리의 과학기술혁신 정책과 문화예술 정책 등의 주무 부처인 문화혁신부 차관과 면담이 진행됐다.
이 시장은 게르게이 커러초니 부다페스트 시장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자매결연 30주년을 맞이해 두 도시의 동반 성장을 위해 과학과 문화 부분에서 더 많은 교류를 할 것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게르게이 커러초니 시장님께서는 재선 후 근무 첫날이라고 들었다 어려운 정치 상황에서 면담까지 해주셨는데, 축하와 감사 인사를 함께 드린다”며 “한국과 교류 35년, 대전과는 30주년이다 앞으로도 문화와 과학 분야에서 미래를 함께 준비하자”고 말했다.
이에 게르게이 커러초니 부다페스트 시장은 “대전은 과학도시이고 스마트시티로 배울 점이 많은 도시이다 과학과 문화도시인 대전과 부다페스트 두 도시의 협력이 강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시장 면담에 이어 헝가리 문화혁신부 로버트 지고 차관과의 면담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노벨상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기초과학 강국인 헝가리와 세계적 수준의 과학 인프라가 탄탄한 대한민국 과학수도 대전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과학 교류를 확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헝가리가 작년 바이오 분야 노벨상을 배출한 만큼 대전과 바이오산업 분야에서 연구기관-기업 간 교류가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로버트 지고 헝가리 문화혁신부 차관은 이에 대해 “대한민국의 과학수도 대덕연구단지와 KAIST 등 첨단과학기술 인프라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앞으로 국가·도시 간 차원에서 교류 확대를 위한 방안을 함께 마련하자”고 화답했다.
이후 도시재생&문화예술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리게트 부다페스트 프로젝트의 현장인 바로시리겟 공원을 방문했다.
리게트 부다페스트 프로젝트는 2013년부터 시작된 유럽에서 가장 큰 문화도시 개발 프로젝트로서 공원 재개발을 통해 문화 확장과 자연공간 보존 등을 목적으로 한다.
2028년까지 헝가리 음악의 집을 비롯한 미술관, 식물원 등 명품 건축물들을 조성하고 있다.
1일 저녁에는 한-헝 수교 35주년 기념 리셉션에 부다페스트 관계자와 함께 참석했고 이어서 헝가리 리스트음악원에서 열리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공연을 함께 관람했다.
1984년 창단한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올해 창단 40주년을 맞아 9월부터 유럽을 순회하며 연주하고 있으며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부다페스트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지난 20일 헝가리 국립민속무용단이 대전예술의전당에서 좋은 공연을 선보여 대전시민들도 흥겹게 공연을 즐겼다”며 “양국의 문화를 모두 느낄 수 있는 오늘 대전시향의 연주를 부다페스트 시민들이 즐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은‘헝가리 국가’로 시작해‘애국가’, ‘아라리요’ 등 우리나라의 전통을 알릴 수 있는 곡과 드보르작 교향곡 등 클래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편 이 시장은 2일 부다페스트 트램거점역과 세계문화유산 명품 건축물 등을 시찰했고 이후 스웨덴 웁살라로 이동했다.
2024-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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