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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대전시,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PEDIEN] 대전시는 202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유성구 월드컵패밀리타운 아파트, 유성구 대덕테크노밸리12단지 아파트, 대덕구 e편한세상 아파트를 선정했다. 시는 의무관리대상 아파트를 대상으로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2010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에서 대전시는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 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 36개 항목을 평가했다. 최우수 단지로 선정된 유성구 월드컵패밀리타운 아파트는 556세대로 구성된 중형 단지로 주민화합 행사, 고령 친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단지 내에서 발행하는 자체 소식지를 통해 입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흡연 및 층간 소음 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분쟁 해결 노력이 돋보였다. 대전시는 선정된 공동주택에 9월 중 모범관리단지 인증패 및 유공시민 표창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선정된 세 개 단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선정하는 우수관리단지로 추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전시가 추진하는 각종 공모사업에 우선 선정하거나 가점을 받는 혜택도 제공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모범관리단지 사례가 전국 아파트에 널리 확산되어 살기 좋은 아파트가 더 증가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고 공동체 문화가 지속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대전시,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 운영
[PEDIEN] 대전시는 9월 한 달을‘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기간’ 으로 정하고 구청별로 지방세 환급금 지급통지서를 9일 발송할 예정이다. 아울러 가능한 많은 대상자가 지방세 미환급금을 돌려받을 수 있도록 자치구 홈페이지, 지하철 역사, 대형마트에 홍보문을 게시하는 등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이번에 정리 대상인 대전시 5개 구청의 지방세 미환급금은 2만 2,184건 6억 2,181만원으로 납세자의 무관심과 주소불명 등으로 돌려주지 못한 경우이다. 환급금 발생은 주로 국세 경정, 자동차 이전·말소 등의 사유로 발생하며 미환급금 중 지방소득세가 3억 7,755만원, 자동차세가 2억 1,809만원으로 대부분을 차지한다. 환급금 조회·신청은 위택스, 지방세입 ARS 납부 안내 시스템을 통해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에 환급계좌를 등록해 두면 환급신청 없이도 자동 환급된다. 또한 해당 자치구 전화 등을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조중연 대전시 세정담당관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청구권이 소멸하는 만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 운영기관 공모
[PEDIEN] 대전시는 통일부 산하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 운영기관을 모집한다. 대전하나센터는 하나원 수료 이후 대전·세종으로 전입하는 탈북민을 대상으로 거주지 적응교육과 심리, 진료상담, 생활정보 제공, 취업서비스,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북한이탈주민을 위한 교육 및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한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등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시청에서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선정 절차는 시가 1차 심사 결과를 통일부로 제출하면, 통일부에서 종합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된 기관은 2025년부터 2026년까지 2년간 통일부 산하 ‘대전광역시 북한이탈주민 지역적응센터’로 지정되며 국비를 지원받아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업무 전반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대전시에는 현재 576명의 북한이탈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매년 국비 지원 외에 4,000여만원의 시비를 투입해 북한이탈주민의 지역 정착지원을 돕고 있다. -
전국 최초로 국회서 열린 ‘광주의 날’ 호평
전국 최초로 국회서 열린 ‘광주의 날’ 호평 [PEDIEN] 전국 최초로 열린 ‘국회, 광주의 날’ 이 대한민국 국회를 꽉 채웠다. 광주의 대표정책은 알리고 사람은 모으고 국회·정당과는 파트너로 하나가 됐다. 광주광역시는 제22대 국회 개원식에 맞춰 지난 2~3일 이틀간 서울 국회에서 ‘국회, 광주의 날’을 열고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과 정책협약식, 국민의힘 정책전달식, 광주시 대표 혁신정책 토론회, ‘팀광주 국회의원’ 위촉식, 국회의장 캐스퍼 전기차 탑승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열린 ‘국회, 광주의 날’은 ‘광주가 온다. 대한민국이 달라진다’를 주제로 2025년 지방자치시대 30년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지방분권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정부-국회-정당 간 새로운 협력 시스템을 마련, ‘새로운 지방분권 모델’을 만들고자 기획했다. 입법권·예산권을 가진 국회에 인공지능, 미래차 등 광주시 주요현안과 대표 혁신정책 등을 확실히 각인시키며 광주발전의 힘을 모았다. 특히 지방정부-국회-정당 간 협력 시스템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유례없는 성장동력을 얻었다는 평가다. 국회의원회관 로비에 마련된 전시·홍보관인 ‘국회 광주관’에는 국회에서 ‘지자체의 날’ 이 처음 열린 만큼 국회의원들은 물론 전국 지자체들의 이목을 끌었다. 광주시는 대표정책을 비롯해 고향사랑기부제, 캐스퍼 전기차, 광주김치축제, 광주비엔날레 등 적극 알렸다. 이번 ‘국회, 광주의 날’에는 강기정 시장과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개혁신당 천하람 원내대표와 다수의 국회의원들이 자리를 빛냈다. 또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도 참석해 광주시를 응원했다. 첫째날인 2일에는 정당과 광주발전 정책공조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조국혁신당과 정책협약, 국민의힘과 정책전달식 등을 통해 지방정부-국회-정당의 새로운 협력 시스템을 마련했다. 정당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국민의힘 김상훈 정책위의장 등이 참석했다. 정당은 ‘정책 실증의 장’ 으로 광주가 필요하고 광주는 국회의 입법권·예산권의 도움이 절실한 만큼 돌봄·복지, 기후대응·산업, 주거·도시, 지방분권 분야 등에서 시너지를 내는 정책파트너로 함께 뛰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국회의 전방위 협력을 위해 광주의 든든한 원군이 돼줄 ‘팀광주 국회의원’도 결성됐다. ‘팀광주 국회의원’은 광주 지역구 국회의원이 배치되지 않은 국방위원회와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의원들로 제22대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성일종 위원장과 안규백·김민석 의원,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학영 국회 부의장과 김주영·김소희 의원 등 총 6명이다. ‘국회, 광주의 날’ 둘째날인 3일에도 국회 협력 강화가 이어졌다. 광주형일자리 성공을 위한 캐스퍼 전기차 탑승식이 열렸다. 강기정 시장, 우원식 국회의장, 양부남 국회의원, 한상원 광주상공회의소 회장이 함께했다. 강 시장이 직접 운전대를 잡고 우 국회의장 등이 함께 탑승해 국회 경내를 순회했다. 광주시와 국회는 앞서 지난달 국회에서 ‘캐스퍼EV 구매협약’을 맺고 업무용 공용차량으로 캐스퍼 전기차를 도입하기로 했다. 국화 1000송이를 들고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오월영령을 기린 개혁신당 국회의원들에게 감사현판을 전하며 ‘오월 동행’을 강화했다. 강 시장은 개혁신당 천하람·이준석·이주영 국회의원과 환담하고 의원실 입구에 감사현판을 함께 부착하며 5·18 정신계승에 함께하는데 뜻을 모았다. 국회의원·전문가·관계부처가 공동으로 광주시의 대표 혁신정책과 주요 현안에 대해 릴레이 토론회를 연 것도 큰 주목을 받았다. △누구나 돌봄시대, 지역돌봄 통합 지원 △자동차 부품 재제조 순환경제 기술포럼 △영호남지역 군공항 이전의 한계와 대책 △광주 인공지능 실증밸리 확산사업을 통한 미래 발전전략 등의 주제로 토론회가 진행됐다. 토론회에서 제안된 해법과 방안들은 법제화 등을 통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국회, 정당 등에서 많이 도와준 덕분에 전국 최초로 ‘국회, 광주의 날’을 개최해 성공리에 마쳤다”며 “중앙에 잘 알려지지 않은 지방정부의 주요 현안과 대표정책을 알리고 협력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광주시는 광주의 대표 혁신정책이 대한민국 표준정책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대전시, 전국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 참가
대전시, 전국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 참가 [PEDIEN] 대전시는 제2회 고향 사랑의 날을 맞아 4일부터 7일까지 경주시 화백컨벤션센터에서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개최되는 전국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에 참가해 대전홍보관을 운영한다. 시는 대전홍보관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지역 답례품들을 홍보하고 대전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며 기부 활성화와 꿀잼도시 대전 알리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고향사랑기부제 박람회 기간 중 많은 분이 대전에 큰 관심을 두고 우리 시 홍보관을 찾아 주셨으면 좋겠다”며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를 계기로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10만원을 초과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액의 30% 범위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으며 기부금은 복지, 문화·예술, 지역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
응급의료현장 찾은 강기정 시장 “시민 안심진료 최선”
[PEDIEN]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4일 조선대학교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비상진료체계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방문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정갈등 장기화에 따른 중증·응급환자 진료 제한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의료현장을 살피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 시장은 이날 김진호 조선대학교병원장 등과 함께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상황, 응급환자수용 현황 및 대책을 함께 논의했다. 또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응급실 과부하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이 큰 만큼 차질 없는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조선대병원은 현재 기존 의사 정원이 절반으로 줄어든 상황에서도 권역응급의료센터 정상운영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강 시장은 또한 권역응급의료센터를 찾아 번아웃 등 극도의 피로감에도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거듭 감사를 표했다. 강 시장은 “피로도가 극에 달해있음에도 사명감 하나로 버티고 있는 의료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광주시는 아픈 시민들이 안심하고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 빈틈없는 응급의료체계 운영을 위해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가동해 시민의 의료이용 불편을 최소화한다. 이번 대책에 따라 광주시는 강기정 시장을 반장으로 비상의료관리상황반을 설치·운영해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일일 상황관리에 나선다. 응급의료기관 및 응급의료시설의 24시간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별 1대 1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집중관리한다. 또 추석 연휴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 및 약국을 설연휴 대비 10% 이상 확대 지정·운영하고 코로나19 협력병원 및 발열클리닉를 운영해 경증환자 분산을 유도함으로써 응급실 부담을 완화할 계획이다. 문 여는 병·의원 및 약국 현황은 광주시 및 자치구 누리집, 응급의료포털, 각종 콜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공공의료 보장성 확보를 위해 추석 당일 동구를 제외한 4개 자치구 보건소의 주간진료를 실시한다. -
광주시, 청렴주간 맞이 캠페인·퀴즈대회 개최
광주시, 청렴주간 맞이 캠페인·퀴즈대회 개최 [PEDIEN] 광주광역시는 청렴주간을 맞아 4일 시청에서 ‘청렴 한 잔 캠페인’과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 ‘청렴 한 잔 캠페인’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시청 1층 열린청사에서 식사를 마치고 복귀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커피·아이스티 등 음료를 전하며 청렴과 공정에 대한 가치를 다시 한번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광주시 직원들로 구성된 밴드 ‘엔돌핀’ 이 열린청사에서 문화공연을 더해 많은 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청렴 한 잔 캠페인’에 이어 대회의실에서 열린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에는 광주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바이벌 방식으로 퀴즈대회가 진행됐다. 공직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반부패 법령과 ‘공공재정환수법’,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등에 관한 다양한 문제가 출제돼 광주시 공직자들의 청렴지식을 높여주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도전 청렴골든벨 퀴즈대회’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이 참여해 당부말씀과 청렴 퀴즈대회 문제를 직접 출제하는 등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수평적 조직문화와 청렴·공정에 대한 의지를 보여줬다. 강기정 시장은 “우리 조직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밑거름은 우리 공직자 여러분 덕분이라고 생각한다”며 “공직자 스스로가 우리 조직에 대해 무한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갖는 것이 청렴하고 공정한 조직으로 발전해가는 중요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광주시는 올해 ‘청렴주간 청바지데이’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특정 계층이나 지위에 국한되지 않고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상징적인 의미 청바지를 통해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시는 5~6일에는 청렴홍보왕 선발, 조직문화 개선 특별교육 등도 실시할 계획이다. -
전통불교문화의 진수를 경험하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최
전통불교문화의 진수를 경험하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최 [PEDIEN] 대한민국 전통불교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대구·경북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불교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전통불교문화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불교문화의 진수’라는 주제에 맞춰 불교의 큰 지혜를 가진 스님들의 법문과 프로그램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사회적 처방을 제시하고 다양한 전통불교문화 관련 상품 및 서비스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관련 문화의 친숙도 상승 및 문화 예술적 힐링 기회도 제공한다. 152개 업체가 참여해 211개 부스가 마련되어 공예와 건축, 의복, 수행의식 등을 아우르는 ‘전통불교문화상품전’과 불상, 불화, 단청, 민화를 비롯한 한국전통 및 불교미술 작가와 불교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불교예술전’ 이 상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 큰스님들의 법문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담마토크’ 가 2일차인 9월 6일부터 마지막 날까지 진행된다. 불교철학을 바탕으로 삶의 지혜와 명상, 힐링, 치유와 수행문화와 관련된 주제를 통해 한국불교의 정신문화를 소개하며 정신적으로 지친 시민과 도민들에게 사회적 처방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부처님 가르침의 참맛’ 이란 콘셉트에 맞춰 재료를 준비하는 일에서부터 음식을 만들고 먹는 일 설거지 및 정리까지 모든 일련의 과정이 수행의 연장선인 사찰음식을 중심으로 마음수행 문화를 소개하는 주제전 ‘도심공양간’을 선보인다. 사찰음식 명장 1호 선재 스님과 BBS대구불교방송 유튜브 ‘도심공양간’을 진행하고 있는 수안 스님, 팔공총림 동화사가 참여하는 ‘도심공양간’은 음식문화의 최고 대안으로 손꼽히는 사찰음식을 불자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이란 취지로 기획된 이번 엑스포의 주제전 전시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식도락의 목적이 아닌 자연으로부터 나눔의 의미와 함께 부처님의 지혜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기성세대는 물론 MZ세대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먼저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공식 홍보대사인 뉴진스님의 ‘불경 DJ 파티’ 공연과 고민상담 토크쇼와 함께 ‘불교계 BTS’ 선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 와 노래하는 관세음보살 ‘관서현보살’의 찬불가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불교가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즐기는’ 불교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는 뉴진스님은 돈과 일 연애, 인간관계 등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고민상담 토크쇼도 처음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관계자는 “일각에서 ‘불교, 나 빼고 자기네들끼리만 재미있는 거 하네’라는 우스갯소리가 들릴 정도로 2024년은 대한민국 한국 전통불교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중요한 해다”며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불교 대중화의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불자 및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시에 1억 5천만원 기탁
[PEDIEN]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강도묵 부회장이 4일 이장우 대전시장을 만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나는 데 써 달라고 1억 5천만원을 기탁했다. 시는 기탁금 중 1억 3,500만원은 어려운 이웃 3,369가구에 현금으로 지원하고 1,500만원은 쪽방 상담소와 이주외국인종합복지관이 추진하는 공동차례상, 무료급식 등 추석명절 행사에 지원할 계획이다. -
세종시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지방시대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세종시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지방시대연구소, 업무협약 체결 [PEDIEN]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지방시대연구소는 9월 3일 지방시대연구소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을 만들기 위한 범시민적 연대 도모, 지방자치분권 관련 공동 사업 추진 등에 대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 국가균형발전, 지방시대 및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조사, 현안 대응에 협조 △ 국가균형발전 및 미래전략수도 세종 실현, 지방자치분권에 관련한 토론회, 세미나, 포럼 등 공동사업을 개최 및 지원 △ 국가균형발전, 지방시대 및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민간교류 사업에 적극 협력 △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협조 지방시대연구소는 지역균형발전과 자치분권 정책 연구 기관으로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지향하는 지역운동가들이 다수 활동하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고철용 센터장은 “오랜 시간 균형발전 및 지방시대 실현, 행정수도 완성에 대해 고민과 연구를 거듭해온 기관이기에 앞으로 자문과 강의 등으로 지방시대연구소와 센터가 협업할 기회가 많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는 국가균형발전 선도도시 세종시가 실질적인 행정수도로 성장하도록 협력하고 미래전략수도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 조사 및 현안 대응을 지원하는 기구이다. -
최민호 시장, 추석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 논의
최민호 시장, 추석 응급의료체계 유지 대책 논의 [PEDIEN] 세종시가 4일 전공의 이탈 후 맞는 첫 명절을 앞두고 응급의료기관 등 관계자들과 만나 관련 대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응급의료기관으로 세종시민의 건강과 안전에 헌신하고 있는 세종충남대병원, 엔케이병원, 웰키즈소아과의원 등 3곳이 참여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들 3개 기관을 각각 방문해 의료진과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세종시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다가오는 추석 연휴에 차질 없는 응급의료·비상진료 체계 유지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먼저 세종충남대병원에는 많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성인응급의료센터가 정상화될 수 있도록 협력하면서 대책을 찾아가자고 강조했다. 세종충남대병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는 24시간 정상 운영 중에 있지만 성인응급의료센터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6일에서 19일까지 3일간 24시간 정상 운영하고 그 외 기간은 오전 8시에서 오후 6시까지 주간에만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중앙수습대책본부는 이날 군의관 2명을 파견 지원했다. 시는 중수본에 추가로 군의관 지원을 요청했으며 향후 추가 인력이 지원되면 응급의료센터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세종충남대병원과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어 최 시장은 엔케이병원과 세종충남대병원 응급실 야간 진료 중단에 따른 과밀화 해소 방안 등을 논의했다. 세종시의 유일한 달빛어린이병원인 웰키즈소아과와의 간담회에서는 명절 연휴 야간·휴일 소아 진료를 위한 병원과 협력약국 간 비상 진료 체계 유지 등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의료 현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시민들이 불안해 하시지 않도록 응급의료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서로 힘을 합해 협력하자”고 말했다. -
울산시 해외사절단,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 방문
[PEDIEN] 울산시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튀르키예를 방문 중인 김두겸 울산시장이 9월 3일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을 방문했다.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공장은 튀르키예 북서부 이즈미트에 위치해 있으며 지난 1995년 9월 설립된 현대자동차 최초의 해외 공장이다. 이날 오전 10시 반 김두겸 울산시장과 사절단은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김상수 법인장과 함께 공장 생산라인을 참관하고 임직원들과의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부지 20만평, 건물 4.5만평의 공장에서 생산되는 다양한 라인의 차량을 시찰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자동차 산업은 울산의 주력산업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핵심 산업이다”며 “현지의 지역 경제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의 건승을 기원하며 계속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현대자동차 튀르키예 법인은 현대자동차 최초의 해외 공장으로 임직원 2,400여명, 연간 23만대 자동차를 생산하며 코자엘리 지역 경제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
“울산광역시 수돗물 ‘고래수’로 불러주세요”
[PEDIEN] 울산광역시 수돗물 상표로 ‘고래수’ 가 선정됐다.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울산광역시 수돗물 상표 및 표어 문구’ 공모전을 통해 이같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깨끗하고 안전한 울산의 수돗물과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 제고를 위한 수돗물 상표 개발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11일까지 상표 393건, 표어 316건이 접수된 가운데 심사결과 울산광역시 수돗물 상표로 ‘고래수’ 가 선정됐다. 표어 1등은 ‘고래도 춤추는 울산 고래수’, 2등은 ‘고래, 바로 이 물이야’, 3등은 ‘우리 가족 건강 안심수, 맑은 고래수’ 가 차지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는 오는 11월까지 수상작을 활용한 디자인과 캐릭터를 개발해 울산의 수돗물 홍보와 관련사업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울산의 수돗물 상표 및 표어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는 맑고 안전한 울산의 수돗물을 ‘고래수’라는 상표로 시민들에게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은 1934년 12월 우정정수장 준공으로 상수도 보급을 시작했으며 현재는 회야정수장 및 천상정수장 두 곳의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수질연구소, 물관리센터 운영 등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1일 평균 3억 5,500만 리터 생산해 울산 시민 1인당 약 321리터를 공급하고 있다. -
“전통시장, 착한가격업소 울산페이 5% 더 돌려준다”
[PEDIEN] 울산시는 9월 9일부터 관내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에서 울산페이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를 울산페이로 돌려주는 환급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기존 7% 환급에 추가 5% 환급을 더해 최대 12%의 환급을 받을 수 있다. 1인당 추가 환급 한도는 전통시장은 2만 5,000원까지며 착한가격업소는 제한 없다. 행사는 전통시장은 10월 10일까지 한 달간, 착한가격업소는 올 연말까지 진행되며 각각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전통시장애 울산페이 환급’은 울산시가 시민들의 생활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울부심 생활플러스 사업 중 하나로 전통시장 상권 활성화와 추석 명절 시민들의 장바구니를 가볍게 하고자 마련됐다. 이 행사에는 울산시가 올해 4월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확보한 국비 4,300만원에 시비 2,700만원을 더해 총 7,000만원을 투입한다. 착한가격업소 추가 환급은 2024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정책사업으로 고금리 고물가에도 지역 평균 가격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응원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전통시장 가맹점과 착한가격업소 가맹점은 울산시 누리집과 울산페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전통시장과 착한가격업소 추가 환급 지원 행사를 통해 후 환급 전환으로 다소 주춤해진 울산페이 사용률을 높이고 소비를 촉진해 전통시장 살리기와 착한가격업소를 응원하는 동시에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