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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아시나요”
“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아시나요” [PEDIEN] 광주광역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6일 오후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앞에서 5개 자치구 보건소와 함께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연다. 광주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예방관리 수칙에 따라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와 5개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지원단 및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광산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광주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지역사회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본인의 혈압·혈당 등 검사부터 ‘자기혈관 숫자알기’퀴즈 이벤트, 영양상담, 금연상담 등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5개 자치구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혈압·혈당측정, 혈압·혈당기 대여, 건강강좌, 운동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거주지 보건소에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임진석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자신의 혈압·혈당 등에 대한 수치를 바로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수칙을 생활화 할 수 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광주시, 추석연휴 영락공원 추모관 연장 운영
[PEDIEN] 광주광역시는 추석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영락공원 추모관을 평소보다 2시간 빠른 오전 7시에 문을 열고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또 성묘객 운집에 따른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실내 음식물 섭취는 제한한다. 광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립묘지를 방문하지 못하는 성묘객들을 위해 보건복지부 ‘장사정보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온라인 추모·성묘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수막과 문자 메시지, 누리집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온라인 추모·성묘는 광주시 누리집이나 포털사이트에서 ‘장사정보시스템’ 으로 접속하면 헌화와 글 작성, 차례상 꾸미기, 지방 쓰기, 사회관계망서비스 공유 등을 할 수 있다. 김영화 고령사회정책과장은 “시립묘지를 방문하는 성묘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추석 연휴기간에는 시립묘지 내 혼잡이 예상되니 온라인 성묘와 사전 성묘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유쾌한 문화난장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개막
유쾌한 문화난장 ‘광주프린지페스티벌’ 개막 [PEDIEN] 광주를 대표하는 거리예술축제인 ‘2024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이 가을에 찾아온다. 광주광역시는 ‘2024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금남로 광주비엔날레, 시청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잇따라 연다.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은 ‘‘어쩌다 마주친 ’’을 구호로 내걸고 거리예술축제와 스트리트댄스축제, 광주거리예술 아카데미, 거리예술 네트워크 행사 등 다양하고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먼저 거리예술축제는 21일 금남로와 22일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서커스·연극·무용·음악극·가면극·미술퍼포먼스 등 해외초청·국내공모작 총 22개 작품을 37차례 공연한다. 또 올해 처음으로 스트리트댄스 경연대회인 ‘프린지리그Ⅰ’를 28~2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연다. 신나는 음악 속에 화려한 댄스 경연을 벌이는 프린지리그는 전국의 내로라하는 스트리트댄서들이 참가해 팀 퍼포먼스, 1대 1, 3대 3 부문별로 치열한 승부를 겨룬다. 광주시민과 예술인 등 200여명이 참여하는 자체 제작공연 ‘아스팔트 부르스’ 가 21일 금남로 1~4가에서 선보인다. ‘2024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의 정체성과 화합을 상징하는 주제공연인 ‘아스팔트 부르스’는 5·18민주화운동의 역사를 거리예술 공연으로 표현, 금남로를 찾은 시민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광주 거리예술 아카데미’는 지역 거리예술 창·제작 활성화 및 지역 예술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전통연희놀이연구소의 ‘할멈과 무등산호랑이’, 나래 ‘걱정인형을 살려주세요’, SOL뮤직컴퍼니의 ‘호텔SOL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행복한문화제작소수풀림의 ‘포트럭파티’ 4개 작품을 선정, 21일과 22일 금남로와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공연한다. 이밖에 전일빌딩 245에서는 프린지페스티벌 참여 예술인과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축제, 새로운 거리예술을 주제로 자유토론 등 전문가 네트워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성배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축제의 주제인 ‘‘어쩌다 마주친 ’’처럼 어쩌다 마주친 거리예술을 통해 가족·연인·친구들과 새로운 만남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 -
대전 서구,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청지역본부로부터 1천7백만원 상당 생필품 지원받아
신용회복위원회 생필품 기탁식 사진 [PEDIEN] 대전 서구는 지난 4일 신용회복위원회 대전·충남지역본부로부터 총 1천7백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받았다. 이번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필품 지원사업’은 신용회복위원회와 금융산업공익재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이는 광역 지역본부 중 대전·충청지역본부와 대전 서구청의 연계로 이뤄졌으며 동 행정복지센터 추천을 받은 중위소득 100% 이하 금융 취약계층 70명에게 쌀, 라면 등 2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제공하고 채무상담 희망자에게는 맞춤형 채무상담·조정을 지원하고 있다. 이상원 본부장은 “이번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신용회복위원회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자체와 긴밀히 협력하고 과중한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경기불황 장기화로 전 국민이 힘든 요즘, 이웃 사랑 실천에 우리 서구와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대전 서구의 금융 취약계층이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재기할 힘을 기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괴정동, 괴정골 어르신 극장데이 행사 개최
서구 괴정동 ‘괴정골 어르신 극장데이’ 행사 사진 [PEDIEN] 대전 서구 괴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4일 관내 홀몸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괴정골 어르신 극장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괴정동 자원봉사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서철모 청장을 비롯해 홀몸 어르신 20여명과 자원봉사자, 지역주민 등 총 100여명이 함께 영화를 보고 따뜻한 식사를 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갑선 회장은 “지역주민들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만들어진 행사인 만큼 어르신들이 좋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괴정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자원봉사회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괴정동 자원봉사회는 각종 행사를 준비하며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등 괴정동이 하나의 지역공동체가 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12회차 운영
서구 자원봉사센터 사랑의 밥차 12회차 활동사진 [PEDIEN] 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IBK기업은행과 함께 정림동 수밋들공원에서 지역 거주 어르신 4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12회차 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지원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협력을 통해 운영 중인 무료급식 봉사로 올해로 9년째를 맞았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관내 어르신과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고 안부를 묻는 등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 현장을 찾은 서철모 청장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어르신들께 한 끼 식사와 온정을 나눌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어르신들의 따뜻한 한 끼를 위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서구도 언제나 어려운 이웃을 지속해서 살피고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 서구, 목원대 학생과 데이터 활용 성과공유회 열어
서구-목원대 데이터 활용 성과공유회 사진 [PEDIEN] 대전 서구는 목원대학교와 지난 3일 목원대 도서관 유니버스홀에서 ‘빅데이터 분석 성과 공유회’를 가졌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목원대 마케팅빅데이터학과 캡스톤 디자인 수업과 연계해 학생들이 스스로 구정 현안을 도출해 해결책과 정책을 제안·발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최우수상은 ‘대전 서구 대중교통 접근성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의 김수빈, 유인선 학생이, ‘대전 서구 유동인구와 CCTV 설치현황에 기반한 지역내 범죄 발생 위험도’를 분석한 오승재 학생이 수상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캡스톤 디자인 수업 과정으로 학생들이 실무적인 빅데이터 기술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서구도 데이터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서구와 목원대가 함께한 이번 사업은 단순히 한 학과나 구정 성과를 넘어 정부와 교육부에서 추진하는 지방대학 활성화 및 정주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는 지산학 협력 거버넌스의 성과를 확인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
대전 서구,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조사요원 모집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모집 홍보 포스터 [PEDIEN] 대전 서구가 9월 5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전국 모든 거처 및 가구의 기초 정보를 파악해 다가올 2025 인구총조사의 조사구 현행화를 위한 통계청 주관, 지자체에서 협력해 5년 단위로 실시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이다. 해당 통계조사는 올해 11월 1일 기준 관내 총 156,811가구를 대상으로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조사를 지원하는 △총관리자 1명 △조사관리자 6명 △조사지원담당자 1명 △관내 가구를 방문해 조사표를 작성케 하는 조사원 47명으로 총 55명이며 조사 기간 중 조사에 전념할 수 있는 19세 이상의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접수 기간 내 인구총조사 홈페이지 내 온라인 지원 또는 응시원서 등 구비서류를 이메일·팩스·방문 접수하면 된다.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중 관리요원은 1차 서류전형을 통과한 자를 대상으로 2차 면접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조사원을 비롯한 최종합격자 발표는 9월 26일 오후 6시 이후 서구청 홈페이지에 공개 및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
대전 서구,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PEDIEN] 대전 서구는 5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부권 최대 전통시장인 도마큰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전개했다. 행사는 올해 여름 폭염과 경기 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서철모 청장은 직접 장을 보면서 전통시장 이용 홍보 캠페인을 펼쳤으며 시장 상인들과 대화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철모 청장은 “전통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지역 상권 활성화뿐만 아니라 물가안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안전하고 편리한 시장 환경을 조성하고자 폭염저감시설 설치, 제2주차장 보강공사를 완료했으며 내년 상반기까지 도마큰시장 전 구간에 아케이드 지붕재 및 갤러리창, 물받이 보강공사를 추진하는 등 시설 현대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자동차 무상점검 받고 안전한 추석 귀성길 준비하세요
자동차 무상점검 받고 안전한 추석 귀성길 준비하세요 [PEDIEN]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군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장거리 운행이 많은 가을 행락철 및 추성 귀성길을 맞아 자동차 정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자동차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무상점검은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전문 정비원들이 점검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의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을 점검한 후 현장에서 차량점검표를 작성·교부하고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아울러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과 냉각수, 워셔액은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 브러시와 각종 전구류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가을 행락철과 추석 귀성길에는 자동차 사전 점검이 필수”며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자동차 점검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방문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추석 명절 대비 건축공사장 특별점검 실시
대구광역시, 추석 명절 대비 건축공사장 특별점검 실시 [PEDIEN] 대구광역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및 귀성객과 시민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13일까지 건축공사장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민간 건축공사장 157개소를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구·군 및 관련 전문가 등 민관합동으로 실시하며 추석 명절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공사장 내 안전수칙 준수 여부, △가설울타리, 가림막, 낙하물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강풍 및 호우 대비 안전관리 및 대책 수립 여부, △공사장 주변 통행로 환경정비,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이다.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장 주변 가설울타리 및 보도블록 정비, 공사현장 적치물 제거, 통행로 정비 등 도시미관 저해요소를 제거하고 귀성객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요 위험징후 발견 시 사용금지, 안내표지판 설치, 정밀점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병환 대구광역시 건축과장은 “추석 연휴를 대비한 이번 점검 시 집중호우 대비태세 점검과 공사장 위험요인 사전 제거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토지거래허가구역 신규 지정 [PEDIEN] ‘북울산역세권 개발사업부지’ 일원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돼 토지거래 등이 제한된다. 울산시는 오는 2024년 9월 10일부터 2027년 9월 9일까지 3년간 북구 창평동 일원 0.86㎢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키로 하고 9월 5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투기성 토지거래를 차단하고 토지가격이 급등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정한다. 이 지역은 지난 8월 29일 개최한 울산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를 거쳐 신규 지정이 결정됐다.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 동안 이 지역에서 일정 규모 이상 토지거래를 할 때는 북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며 실수요자만 토지를 취득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북울산역세권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지가상승 기대심리와 투기적인 거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북울산역세권 개발사업’은 주거, 상업, 산업, 의료시설 등 전반적인 분야를 아우르는 종합적인 역세권개발 사업으로 지역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자족 기능을 갖춘 광역 신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게 된다. -
울산시, 2024 울산시 에너지위원회 개최
[PEDIEN] 울산시의 지역에너지계획 및 신재생 에너지 보급시책 등을 자문·심의할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 가 재구성돼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울산시는 9월 5일 오후 3시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한 에너지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선출,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연구 보고 분산에너지 특구 추진상황 보고 정책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산시가 ‘에너지법’에 의거 5년마다 수립하는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수립방안과 현안사업으로 추진 중인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오늘 에너지위원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정책수립에 반영하고 앞으로도 산학연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공무원, 에너지 관련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다. 임기는 이날부터 오는 2026년 9월 4일까지 2년간이다. 회의는 매년 1회 이상 개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위원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경우 수시로 개최할 수 있다. -
울산시, 2025년도 국비 확보 전략 연수회 개최
[PEDIEN] 울산시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을 대상으로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 전략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의 울산시 핵심사업과 내년도 국비 신청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회는 지역 국회의원 보좌진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요 국비사업 현장 방문 △국비 확보 관계자 간담회 등으로 진행된다. 세부 일정을 보면, 첫날인 5일에는 오는 2025년 세계유산 등재를 앞둔 반구천 암각화 현장을 방문해 세계유산 등재 진행 상황과 반구천 일원을 문화·관광 명소화하기 위한 ‘방문자센터 건립’ 등 신규 국비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이어서 태화강 국가정원을 찾아 국가정원 운영관리에 대해 설명을 듣는다. 또한,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 관련 신규 국비 사업인 ‘도시생태축 복원사업’, ‘삼산여천 배수구역 비점오염저감사업’ 등의 필요성을 청취하고 국비 확보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 첫날 마지막 일정으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를 방문해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장생포 문화창고’ 등 문화·관광사업의 진행상황을 청취한다. 6일에는 대왕암공원 및 일산해수욕장을 들러 지역 해양스포츠 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준비 중인 ‘해양레저관광 거점사업’의 필요성을 파악하고 향후 대응방안도 함께 모색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연수회는 국회 예산 심사 현장에서 국회의원과 함께 일하는 보좌진들에게 지역 현황을 보다 정확하게 알려주고자 마련한 시간이다”며 “이를 계기로 앞으로 보좌진들과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