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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6일 오후 롯데아울렛 월드컵점 앞에서 5개 자치구 보건소와 함께 ‘자기혈관 숫자알기-레드서클’ 캠페인을 연다.
광주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예방관리 수칙에 따라 건강한 생활습관을 실천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광주시와 5개구 보건소, 통합건강증진사업지원단,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지원단 및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광산구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광주금연지원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지역사회 13개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에서는 본인의 혈압·혈당 등 검사부터 ‘자기혈관 숫자알기’퀴즈 이벤트, 영양상담, 금연상담 등 다양한 체험관을 운영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5개 자치구 보건소는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 조기발견을 위한 혈압·혈당측정, 혈압·혈당기 대여, 건강강좌, 운동프로그램 등을 추진하고 있다.
거주지 보건소에 문의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임진석 건강위생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이 자신의 혈압·혈당 등에 대한 수치를 바로 알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생활수칙을 생활화 할 수 있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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