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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무상점검 받고 안전한 추석 귀성길 준비하세요
자동차 무상점검 받고 안전한 추석 귀성길 준비하세요 [PEDIEN]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은 9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구·군별로 지정된 장소에서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을 실시한다. 장거리 운행이 많은 가을 행락철 및 추성 귀성길을 맞아 자동차 정비에 대한 인식을 높여 시민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자동차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이번 무상점검은 대구광역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의 전문 정비원들이 점검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자동차의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을 점검한 후 현장에서 차량점검표를 작성·교부하고 자동차 상태를 소유자에게 상세하게 설명해 준다. 아울러 자동차 안전과 관련된 각종 오일과 냉각수, 워셔액은 무상으로 보충하고 윈도 브러시와 각종 전구류 소모성 부품도 현장에서 점검 후 무상으로 교체해 준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가을 행락철과 추석 귀성길에는 자동차 사전 점검이 필수”며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자동차 점검 소홀로 인한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해 안전하고 즐거운 고향 방문길이 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추석 명절 대비 건축공사장 특별점검 실시
대구광역시, 추석 명절 대비 건축공사장 특별점검 실시 [PEDIEN] 대구광역시는 추석명절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및 귀성객과 시민 안전을 위해 오는 9월 13일까지 건축공사장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특별점검은 민간 건축공사장 157개소를 대상으로 대구광역시, 구·군 및 관련 전문가 등 민관합동으로 실시하며 추석 명절 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공사장 내 안전수칙 준수 여부, △가설울타리, 가림막, 낙하물방지망 등의 설치 및 관리상태, △강풍 및 호우 대비 안전관리 및 대책 수립 여부, △공사장 주변 통행로 환경정비, △연휴기간 중 비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 확립 등이다.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장 주변 가설울타리 및 보도블록 정비, 공사현장 적치물 제거, 통행로 정비 등 도시미관 저해요소를 제거하고 귀성객의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건축공사장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요 위험징후 발견 시 사용금지, 안내표지판 설치, 정밀점검, 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등 신속한 후속조치를 통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병환 대구광역시 건축과장은 “추석 연휴를 대비한 이번 점검 시 집중호우 대비태세 점검과 공사장 위험요인 사전 제거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공사장 주변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들과 귀성객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전통불교문화의 진수를 경험하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최
전통불교문화의 진수를 경험하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개최 [PEDIEN] 대한민국 전통불교문화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가 오는 9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대구·경북지역이 보유한 풍부한 불교문화 자원을 적극 활용해 전통불교문화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통불교문화의 진수’라는 주제에 맞춰 불교의 큰 지혜를 가진 스님들의 법문과 프로그램 유치를 통해 시민들의 마음건강을 위한 사회적 처방을 제시하고 다양한 전통불교문화 관련 상품 및 서비스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해 관련 문화의 친숙도 상승 및 문화 예술적 힐링 기회도 제공한다. 152개 업체가 참여해 211개 부스가 마련되어 공예와 건축, 의복, 수행의식 등을 아우르는 ‘전통불교문화상품전’과 불상, 불화, 단청, 민화를 비롯한 한국전통 및 불교미술 작가와 불교철학을 기반으로 하는 현대미술 작가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불교예술전’ 이 상시 운영된다. 이와 함께 대구·경북 큰스님들의 법문을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담마토크’ 가 2일차인 9월 6일부터 마지막 날까지 진행된다. 불교철학을 바탕으로 삶의 지혜와 명상, 힐링, 치유와 수행문화와 관련된 주제를 통해 한국불교의 정신문화를 소개하며 정신적으로 지친 시민과 도민들에게 사회적 처방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부처님 가르침의 참맛’ 이란 콘셉트에 맞춰 재료를 준비하는 일에서부터 음식을 만들고 먹는 일 설거지 및 정리까지 모든 일련의 과정이 수행의 연장선인 사찰음식을 중심으로 마음수행 문화를 소개하는 주제전 ‘도심공양간’을 선보인다. 사찰음식 명장 1호 선재 스님과 BBS대구불교방송 유튜브 ‘도심공양간’을 진행하고 있는 수안 스님, 팔공총림 동화사가 참여하는 ‘도심공양간’은 음식문화의 최고 대안으로 손꼽히는 사찰음식을 불자들은 물론 일반 대중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의 장 마련이란 취지로 기획된 이번 엑스포의 주제전 전시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식도락의 목적이 아닌 자연으로부터 나눔의 의미와 함께 부처님의 지혜와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기성세대는 물론 MZ세대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즐길 거리도 풍성하게 구성돼 있다. 먼저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공식 홍보대사인 뉴진스님의 ‘불경 DJ 파티’ 공연과 고민상담 토크쇼와 함께 ‘불교계 BTS’ 선명상 프로젝트 그룹 ‘비텐스’ 와 노래하는 관세음보살 ‘관서현보살’의 찬불가 무대가 펼쳐진다. 특히 불교가 어렵다는 인식을 깨고 ‘즐기는’ 불교의 매력을 전파하고 있는 뉴진스님은 돈과 일 연애, 인간관계 등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민들에 대해 새롭게 나아갈 수 있는 길을 알려주는 고민상담 토크쇼도 처음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 관계자는 “일각에서 ‘불교, 나 빼고 자기네들끼리만 재미있는 거 하네’라는 우스갯소리가 들릴 정도로 2024년은 대한민국 한국 전통불교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중요한 해다”며 “‘2024대한민국불교문화엑스포’는 불교 대중화의 가능성을 증명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불자 및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 군인공제회, ‘TK신공항 및 K-2후적지 건설사업’업무협약 체결
[PEDIEN] 대구광역시는 9월 4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군인공제회와 ‘TK신공항 및 K-2후적지 등에 부동산 개발 및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군인공제회와 업무협약을 통해 성공적인 TK신공항 건설과 K-2후적지 개발사업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하기로 하고 투자규모 및 기타 금융지원 등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6월 19일 미래모빌리티의 핵심인 UAM 버티포트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한 현대엘리베이터와의 업무협약에 이은 두 번째 TK 신공항 건설사업 관련 업무협약이다. 대구시는 대규모 투자자산을 보유한 군인공제회와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K-2후적지에 부동산 개발사업자의 투자참여를 위한 투자유치 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오늘 업무협약을 체결한 군인공제회는 군인 및 군무원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1984년에 설립돼, 회원수 21만명, 자산규모 17조 6천억원 운영으로 군 최고의 복지기관이자 글로벌 투자 전문기관으로 도약하고 있다. 또한, 주식, 채권, 부동산 개발 및 관리와 건설투자 등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기관으로서 회원 주거복지를 위해 현재까지 3만 7천 세대를, 2027년까지 3천 세대의 회원 아파트를 추가 공급할 예정으로 부동산 개발에도 참여하고 있어 K-2후적지 개발에도 참여가 예상된다. 정재관 군인공제회 이사장은 “TK신공항 건설 및 K-2후적지 개발사업이 대구광역시의 미래 신도시 도약은 물론 국군의 전력향상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생각하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K-2 후적지 등 TK신공항 관련개발에 있어 군인공제회라는 든든한 지원군을 가지게 됐다”며 “앞으로 군인공제회가 TK신공항 및 K-2후적지에 대한 부동산 개발과 금융지원 등 투자유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치매여도 괜찮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
‘치매여도 괜찮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 [PEDIEN] 대구광역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9월 4일 오후 2시 대구의료원 라파엘웰빙센터 대강당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은 가족과 사회의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995년 세계보건기구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와 지정한 기념일이다. ‘치매여도 괜찮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 아래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환자 및 가족, 시민,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1부 기념식에서는 치매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지역사회에서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북구보건소, 대한노인회 대구광역시 연합회, 대구마트유통 협동조합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2부에서는 9개 구·군 치매안심센터 경연회가 진행된다. 치매안심센터 경연회는 어르신들이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자리로 평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익힌 악기연주, 합창, 체조 등의 활동을 무대에서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로비에서는 구·군 치매안심센터 어르신들이 만든 공예품 등 작품들도 전시된다. 강연숙 대구광역시 건강증진과장은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가 확산됐으면 한다”며 “치매환자가 일상의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치매가 있어도 모두가 행복한 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우수한 성적 거둬
[PEDIEN] 대구광역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경상북도에서 개최된 2024년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10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3위에 해당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50개 직종 1,755명의 선수가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 가운데, 대구광역시는 산업용드론제어, 메카트로닉스 등 47개 직종에 129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기계설계/CAD, CNC/선반, CNC/밀링, 주조, 요리, 산업용로봇 6개 직종에서 6명이 금메달을 수상했고 금형, 냉동기술, 전기제어 등 11개 직종에서 13명이 은메달 수상, 자동차차체수리, 가구, 제빵 등 9개 직종에서 10명이 동메달을 수상했다. 특히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는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로 전국 1위 학교에게 수여되는 금탑을 차지해 대구광역시 선수단의 위상을 드높였다. 또한 대구하이텍고 노성준군은 대회 전체 참가자 1,755명 중 차상위 득점 선수에게 수여되는 국무총리상을 수상해 대구광역시 기능인의 우수한 역량을 뽐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과 함께 1,000만원, 600만원, 4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입상 직종의 국가기술자격 산업기사 실기시험이 면제되는 혜택이 주어지며 국제대회 평가전을 거쳐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김정섭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무더운 여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실력을 갈고닦아 빛나는 결실을 이룬 선수들과 지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술 산업의 발전과 숙련기술인들이 존중받을 수 있는 사회적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명소,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명소, 대구간송미술관 개관 [PEDIEN] ‘대구간송미술관’ 개관식이 2일 오후 4시 대구간송미술관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및 미술관·박물관장, 미술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구에 새로운 시립미술관이 건립되는 것은 2011년 대구미술관 개관 이후 13년 만으로 대구간송미술관은 대구시의 새로운 문화,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6년 대구광역시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대구간송미술관 건립·운영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446억원을 투입해 2022년 2월 착공, 올해 4월 준공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연면적 8,003㎡ 규모로 지하 1층에 전시실 및 수공간, 지상 1층에 전시실과 보이는 수리복원실, 간송 아트숍, 강당 및 휴게시설, 지상 2층에는 매표소와 아카이브집, 강의실, 박석마당 등을 조성했다. 오랜 시간 준비를 마치고 마침내 개관을 맞은 대구간송미술관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문화보국 정신으로 수집한 문화유산과 그 가치를 소개하고 우리 문화와 전통에 대한 현재적인 담론을 지역, 세대의 경계를 넘어 미래세대와 함께 풀어가는 미술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간송미술관은 간송의 유일한 상설 전시공간으로 지역민들이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인근 대구미술관, 대구박물관 함께 상승효과를 발휘해 국내외 많은 관람객이 찾는 세계적인 문화명소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세상 함께 보배 삼아’을 9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개최하며 전시 관람권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단독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성인 1만원, 어린이와 청소년은 5,000원이며 대구시민은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
대구광역시, 추석 앞두고 계약대금 조기 지급·임금 체불 방지에 나서
[PEDIEN] 대구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구시와 계약해 진행 중인 공사·용역·물품에 대해 선금, 기성금, 준공금 등 대금을 조기 지급하고 하도급 대금·임금 체불 방지에 나선다. 특히 9월 2일부터 9월 13일까지 종합상황반을 운영해 계약업체 자금난 해소 및 하도급 업체·근로자 등이 명절 전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힘쓸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선금·기성금 지급횟수 확대, △기성·준공검사 기간을 14일에서 7일로 단축, △대금 청구일로부터 3일 이내 지급, △하도급 대금 직불제 안내 및 ‘하도급지킴이’를 통한 대금 지급, △하도급 대금 지급기간을 15일에서 5일로 단축해 추진한다. 대구시 종합상황반은 이를 모니터링하고 불공정행위 신고가 접수되는 등 주요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예정이다. 하도급 대금 및 근로자 임금 체불 등 불공정행위는 신고센터나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두드리소에서 신고하면 된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물가상승, 금리인상, 경기침체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우리 시에서 발주한 계약업체의 자금난 해소와 관련 종사자 모두가 임금체불 없이 즐거운 한가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추석 즐거움은 최대로 쓰레기는 최소로’
대구광역시, ‘추석 즐거움은 최대로 쓰레기는 최소로’ [PEDIEN] 대구광역시와 9개 구·군에서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깔끔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시가지 대청소 및 무단투기 단속, 청소상황실·기동반 운영 등 ‘추석맞이 청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연휴 전에는 주요 관문지와 전통시장 등 청소취약지 41개소를 중점청결관리구역으로 지정해 공공 중심의 대청소를 실시하고 총 36개반, 131명을 투입해 인구 밀집지역, 단독주택·원룸 밀집지역 등에 쓰레기 무단투기 집중단속을 통한 쾌적한 시가지 만들기에 집중한다. 연휴 기간 동안에는 일요일 추석 당일에는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으므로 그 전날인 14일 16일에는 쓰레기 배출이 불가하며 시와 구·군에서는 기관별 청소상황실·기동반 운영 등을 통해 쓰레기 배출 및 수거 안내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다만, 거주지별 생활쓰레기 배출일이 다를 수 있어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구·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120달구벌 콜센터, 구·군 청소행정부서 등에 미리 확인하면 쓰레기 배출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다. 연휴가 끝난 후에는 19일부터 20일까지 구·군별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연휴 기간 동안 적체된 쓰레기를 일제 수거하고 시가지 마무리 집중 청소를 통해 시민들의 원활한 일상 복귀를 도울 계획이다. 또한 ‘추석맞이 올바른 분리배출 퀴즈 이벤트’, 전광판, SNS 및 블로그 게재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시민들의 자발적인 명절 쓰레기 분리수거 및 감량을 유도할 계획이다. -
대구시청 작은도서관, ‘9월 독서의 달’문화행사 개최
대구시청 작은도서관, ‘9월 독서의 달’문화행사 개최 [PEDIEN]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9월 2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주제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실시한다. 독서의 달 문화행사는 시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9월에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에서는 여행작가 초청 특강, 두근두근 행운뽑기, 일일 체험강좌 등 6개의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먼저, 9월 23일에는 북콘서트를 개최해 아프리카 등 낡은 마을버스로 세계 여행을 다녀온 임택 작가를 초청해 도전의 의미를 생각해 보는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일일 체험강좌는 주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이용자를 위해 심야강좌로 마련했다. 직접 나만의 제본노트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북아트’ 강좌는 9월 10일에, 좋아하는 시를 무드등에 표현하는 ‘시와 함께 배우는 캘리그라피’ 강좌는 9월 12일에 진행될 예정이며 모집인원은 강좌당 12명이며 수강신청은 9월 2일부터 대구시청 작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한편 대구시청 작은도서관은 올해 1월 공평로 동인청사 옆에서 산격청사 내 별관 3동으로 이전해 재개관했고 도서관 전체면적은 184㎡로 각종 신간 도서를 포함해 총 26,000여 권의 일반도서를 갖추고 있으며 대구시민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대구시민의 문화생활 향유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대구광역시, ‘지역산업과 대학정책을 잇는 라이즈 기업 설명회’ 개최
[PEDIEN] 대구광역시는 대구형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8월 30일 오후 2시, 대구 테크노파크 성서캠퍼스에서 제1회 ‘지역산업과 대학정책을 잇는 대구 라이즈 기업 설명회’를 개최해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대구시는 2025년 교육부 대학지원 사업의 일부 행·재정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이양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의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역기업과 ‘대구시 라이즈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역산업과 대학정책을 잇는 대구 라이즈 기업 설명회’를 기획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라이즈 기본계획 대학별 순회 설명회에 이은 지역기업과의 소통의 장으로 대구의 5대 미래산업 분야 등 지역기업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성서 동구 혁신도시, 현풍 테크노폴리스, 수성알파시티 총 4개 권역에서 개최한다. 8월 30일 성서에서 열린 첫 설명회에서는 대구형 라이즈 기본계획에 대한 설명을 통해 사업 전반에 관한 이해를 높이고 라이즈 비전과 목표를 공유해 대구의 5대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인재혁신 창출 방안에 관해 폭넓게 논의했다. 대구시는 기업인 설명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대구시 라이즈 기본계획’ 을 지속적으로 수정·보완해 나갈 예정이며 대학과 지역 산업계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모은 최종 계획을 12월까지 교육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김종찬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라이즈 체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지역기업과의 협력과 소통이 필수”며 “대구시, 대학, 지역기업이 긴밀하게 협력해 RISE를 통해 지역 산업계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성공 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어린이보호구역 등하굣길을 지키는 자녀안심그린숲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등하굣길을 지키는 자녀안심그린숲 조성 [PEDIEN] 대구광역시는 북구 동평초, 달성군 비슬초 2개소 주변에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기 위한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은 대구시가 산림청 국비를 지원받아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숲 조성을 통해 교통안전, 미세먼지와 폭염에 취약한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통학환경을 제공해 주기 위한 사업이다. 대구시는 올해 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2개 학교 주변 통학로에 약 770㎡의 자녀안심그린숲을 조성했다. 북구 동평초에는 교목·관목 22종 7,195그루와 초화류 22종 11,672포기를 식재하고 달성군 비슬초에는 교목·관목 19종 4,414그루와 초화류 16종 7,680포기를 식재했다. 이를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은 물론 다양한 종류의 수목과 초화를 적극 활용한 입체적이고 생태적인 숲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대구시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비 16억원을 들여 8개 학교 주변에 자녀안심그린숲 조성을 완료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이번 사업으로 학생들이 보다 안전하고 자연친화적 공간에서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나가기를 소망하며 앞으로 관련 사업을 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교육청, 경찰청 등 교통안전 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파워풀 캠페인’ 실시
대구시, 교육청, 경찰청 등 교통안전 기관이 모두 참여하는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파워풀 캠페인’ 실시 [PEDIEN] 8월 30일 아침 남구 봉덕초등학교 정문과 통학로를 중심으로 대구광역시, 대구경찰청, 대구교육청, 남구청, 대구자치경찰위원회, 남부경찰서 대구남부교육지원청, 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 등 8개 기관과 녹색어머니회 등 교통협력 단체가 참여하는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파워풀 캠페인’ 이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은 대구시의 ‘개학기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사업의 일환으로 학교 앞 교통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관련 기관들이 힘을 모으고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대구광역시장, 대구교육감, 대구경찰청장, 남구청장 등 어린이 교통안전의 핵심 기관장들이 직접 통학로 주변의 교통환경을 살펴보고 어린이 교통안전 활동을 지도하며 봉덕초 아이들에게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어 주기를 약속했다. 봉덕초 아이들의 자유로운 캠페인 참여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교통안전 문구가 기재된 SNS 포토존을 설치해 아이들이 직접 ‘셀카’ 촬영과 ‘SNS 업로드’를 통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했고 교통경찰 복장 도달쑤가 등장해 아이들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캠페인에 참여한 봉덕초 학부모 대표는 “대구시, 교육청, 경찰청과 시민 등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어린이 통학 안전시설을 확인하고 어린이들과 함께 소통하는 모습이 감명 깊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대구 전역에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를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또한 캠페인 참여 기관장들은 어린이 교통안전 기관장들이 모인 이번 통학로 캠페인을 계기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후면단속 카메라 추가 설치와 경찰·지자체 합동 단속을 병행해 불법주정차, 이륜차 인도주행 등 어린이 안전위협요소를 완전히 제거하고 안전펜스, 신호등 같은 교통안전시설물 설치와 보행로 확보로 어린이 통학안전망 구축을 꼼꼼히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함께 약속했다. -
대구광역시, 티메프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PEDIEN] 대구광역시가 티몬·위메프의 입점 판매자 판매대금 정산지연 및 미정산 사태로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 등을 대상으로 100억원 규모의 긴급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지원한도는 피해기업의 피해한도 이내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각각 최대 5억원, 1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1년간 대출이자 중 최소 1.7% ∼ 최대 2.2%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e-커머스 판매대금 정산지연 및 미정산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며 특히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기업은행 등의 정책금융기관 자금과 중복지원이 가능해 피해기업의 자금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금신청 접수는 9월 2일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 기업성공지원센터 및 7개 영업점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대구시와 대구신용보증재단은 피해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이외에도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등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먼저 대구시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운전자금을 저리에 융자받을 수 있도록 대출이자 일부를 1년간 보전해 주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지난해 대비 20% 증가된 1조 2천억원 규모로 지원해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 완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또한 대구시는 올해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지난해 대비 2배인 200억원을 출연해 8월 말 기준 1조 1천억원의 신규 보증을 지원했고 이는 지난해 연간 5,330억원 대비 2배를 상회하며 서울과 경기를 제외한 전국 15개 재단 중 최대 규모의 보증지원 실적을 내며 지역경제 위기 극복에 동참하고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이번 티메프 사태로 인해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적기에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며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의 경영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금융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