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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열 영덕군수, 산불 대응 관계기관 방문 및 유공자 표창
김광열 영덕군수, 산불 대응 관계기관 방문 및 유공자 표창 [PEDIEN]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2일 정례조회를 통해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 이후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헌신하고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군민과 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했다. 앞선 지난 1일 김 군수는 경북산불 발생 100일을 맞아 지역 안전과 산불 피해 복구 힘써온 영덕경찰서 영덕소방서 영덕교육지원청, 한국전력공사 영덕지사 등의 관계기관을 방문해 위기 상황 속에서 보여준 협조와 연대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산불 상황에서 빛난 상호 협력 체제를 앞으로 더욱 공고히 하자며 의기투합했다. 이어 2일에는 청사 대회의실에서 각 분야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열어 군정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이바지하고 산불 피해 복구에 힘쓴 군민과 직원들을 표창했다. 군정발전유공 표창은 1년에 4번 매 분기 진행되며 올해 2분기에는 단체 포함 민간인 21명과 공직자 13명 등 총 34명에게 표창이 이뤄졌다. 민간인 부문은 김애희, 유명신, 김필경, 이우용, 심재욱, 전대헌, 주명갑, 이병훈, 김광명, 박오수, 김재현, 한영호, 이소희, 염철민, 박경도, 김진배, 신무준, 하영선, 남산1리 마을청년회, ㈜영덕제1풍력발전, 영덕군전문건설협회며 공직자 부문은 도지사 표창에 최윤영·김현지, 모범공무원에 김민오·최경호, 자랑스러운 공무원엔 최가인·원정욱·이훈규·신지헌·이정숙·신경숙·이선영, 민원봉사대상엔 배상재·염보경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이 우리 군정 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며 “여러분의 땀과 열정으로 경북산불 100일 동안 성공적인 복구작업을 이뤘고 이제는 지역의 100년 미래를 결정할 건실한 재건의 작업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울릉군, 응급실 자살시도자 조기발굴 실무교육 실시
[PEDIEN] 울릉군은 지난 7월 1일과 3일 울릉군보건의료원에서 응급실 종사자와 유관 부서 직원 등 50여명을 대상으로 ‘응급실기반 자살시도자 관리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 현장에서 자살시도자를 신속히 발견하고 정신건강서비스로 즉시 연계할 수 있도록 실무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자살 고위험군 초기 대응 절차와 사례별 대처 방안은 물론, 마들랜과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등 위기대응 번호를 안내하는 방법도 익혔다. 교육에서는 위기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응 매뉴얼과 연계 의뢰서 작성 방법도 안내해 현장 적용성을 높였으며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교육과 함께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연계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응급실의 신속한 대응과 협력의료기관 간 긴밀한 연계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데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응급실과 유관 부서 종사자들이 자살 예방의 최전선에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칠곡군, 폭염대비 어르신 안전용품 지급
칠곡군, 폭염대비 어르신 안전용품 지급 [PEDIEN] 칠곡군은 혹서기 폭염에 대비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 보호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기능성 쿨스카프 1,650개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배부했다. 이번에 지급되는 안전용품은 야외 활동이 많은 어르신들에게 우선 배부됐으며 고온 환경에서도 체온을 낮추고 쾌적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방범순찰대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김남준 어르신은 “지속되는 무더위 속에서 다들 지쳐가고 있었는데 안전하게 활동하실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칠곡군청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건강 하게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 같아 안심이다”고 밝혔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은 혹서기 동안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 활동시간 조정 및 단축 운영될 예정이며 사업단 특성에 맞춘 쿨토시·기능성 모자·아이스넥밴드 등 병행해 지급되고 있다. 칠곡군에서는 앞으로도 폭염 대응에 철저를 기해 노인일자리 활동이 안전 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
칠곡군, 유아 대상 흡연위해예방 교육 실시
칠곡군, 유아 대상 흡연위해예방 교육 실시 [PEDIEN] 칠곡군은 7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칠곡군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관내 어린이집 8개소, 유아 120명을 대상으로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연계해 소규모 보육기관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교육 내용은‘노담밴드시리즈’ 동화구연과 흡연위해예방 동요와 율동, 신체놀이 활동 등 유아 눈높이에 맞춘 참여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흡연의 해로움을 쉽고 자연스럽게 인지하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유아기부터 흡연의 위험성을 올바르게 인식하는 것이 건강한 성장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금연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칠곡군, 경북 최초 ‘거점 복지전담센터’ 개소…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
칠곡군, 경북 최초 ‘거점 복지전담센터’ 개소…복지 사각지대 해소 기대 [PEDIEN] 칠곡군은 7월 1일 약목면 관호리에 김재욱 칠곡군수, 군 의원, 지역 기관 관계자, 주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칠곡군 거점 복지전담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이번 센터는 경북 최초로 구축된 거점 복지 모델로 접근성과 편의성을 모두 갖춘 공간에 조성되어 단순한 복지상담 창구를 넘어 위기가구 발굴 및 신속 대응, 복지 자원 연계, 고독·고립 해소를 위한 문화·커뮤니티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지역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주민 밀착형 복지서비스 제공의 중심축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복지 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칠곡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며 “이번 거점 복지전담센터 개소를 계기로 지역 맞춤형 복지정책을 더욱 강화하고 타 지자체에도 확산 가능한 선도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호국보훈의 달, 6.25 참전용사 위문’
‘호국보훈의 달, 6.25 참전용사 위문’ [PEDIEN] 지난 6월 30일 칠곡군 보훈회관 3층 강당에서 6.25참전유공자들을 위한 위문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비영리 사단법인 금오회와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대구지부가각각 주관해 참전유공자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오후 2시에는 이화여자대학교 총동창회 대구지부 소속 회원 5명이 먼저 유공자를 찾아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하고롤케익과 떡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들은 지역내 문화봉사단체로서문화사랑 나눔과 연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국가유공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약속했다. 이어 오후3시에는 금오회가 행사장을 찾아 현금 500만원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금오회는 1970년 설립된 대구경북 지역의 유력인사 50명으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덕용 6.25참전유공자지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라를 위해 싸운 것을 기억해주고 찾아주는 것만으로도 큰힘이 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영숙 행정복지국장은 무더운 여름 칠곡군까지 귀한 발걸음을 해 주신 금오회와 이화여대 총동창회 회장님과 회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고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존경과 감사의 뜻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
농기계 임대사업소 직원 역량 강화교육 실시
농기계 임대사업소 직원 역량 강화교육 실시 [PEDIEN] 성주군은 농기계 임대사업소 직원을 대상으로 농기계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7월 2일부터 7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다양하고 정밀해지는 농기계의 새로운 지식 및 기술 습득으로 농업인 편의 증진과 농기계 임대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기종별 점검 및 정비 교육 △산업안전 보건교육 △민원 친절도 향상 △사업소 간 업무정보 공유 등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실습과 사례를 통해 실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직무 기술 강화교육을 통해 농기계 임대와 수리를 보다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소장 김주섭은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농업인의 생산비 절감과 영농 효율성 제고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역량을 높임으로써 더 안전하고 신뢰받는 임대사업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울릉군, 중장년 마음돌봄 원예프로그램 성료
[PEDIEN]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월 2일 중장년층 주민을 대상으로 ‘토피어리 제작 및 보존화 플라워 원예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심리검진을 통해 우울 위험군으로 확인된 주민과 정서적 돌봄이 필요한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기획됐으며 정서 회복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맞춤형 심리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정신전문간호사의 진행 아래 식물 조형물인 토피어리와 보존화 플라워 액자를 직접 제작하며 식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식물을 돌보면서 마음이 편안해졌다”, “이웃과 소통하며 새로운 사람들과 가까워질 수 있어 좋았다”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한편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서적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마음 돌봄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 모두가 건강한 마음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과 마음 돌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
울진군, 행정의 숨은 일꾼 3인 선발
[PEDIEN] 울진군은 지난 7월 1일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8기 3주년 7월 정례조회에서 ‘울진행정의 숨은 일꾼’ 으로 선정된 직원 3명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울진 행정의 숨은 일꾼’은 2025년 상반기부터 시행된 제도로 정량적인 실적이나 기존의 포상 기준으로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전문적인 실무 역량과 탁월한 개인 능력으로 담당 업무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묵묵히 책임을 다해 울진군 행정서비스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직원들을 포상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에 선정된 숨은 일꾼은 △건설과 김진훈 주무관 △보건소 정다정 주무관 △왕피천공원사업소 최경훈 주무관 총 3명이다. 김진훈 주무관은 토목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해관계 민원 해결 능력이 탁월해, 객관적인 접근을 통한 합리적 판단으로 원만하게 민원을 해결해왔다. 또한 주민 간 분쟁 발생 시 행정적 해소 방안을 마련해 중재에 기여해왔다. 정다정 주무관은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사업 운영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했으며 항상 따뜻하고 친절한 안내와 신속한 지원으로 군민의 칭찬을 받았다. 아울러 종합건강검진지원사업 대상자 확대와 접수 방법 개선에도 기여했다. 최경훈 주무관은 공원 조경 및 관리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과 현장 중심의 성실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수의 자격증 취득과 업무 협업을 통해 실무 능력을 향상시켰다. 특히 왕피천 공원을 포함한 울진군 전역의 경관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울진군은 이번 숨은 일꾼 선발을 통해 현장에서 자신만의 역량을 발휘하며 묵묵히 일하는 우수 공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다양한 행정 전문성과 기여가 존중받는 역량 중심의 조직문화를 정립해 나갈 계획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포상금 50만원이 지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조용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숨은 일꾼들이야말로 울진군정을 움직이는 진정한 주역”이라며“앞으로도 묵묵히 헌신하는 우수 공무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 중심의 섬김 행정이 조직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울진군, 직원 생일에‘특별휴가’ 제공
울진군, 직원 생일에‘특별휴가’ 제공 [PEDIEN] 울진군은 7월 1일부터 직원의 생일에 맞춰 특별휴가 1일을 제공하는 새로운 복지정책을 도입한다. 이번 정책은‘머무르고 싶은 울진군’방향성에 맞춰 마련됐으며 지난 6월 5일 열린 제3대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 출범식 현장에서 요구한 협의 사항 중 하나로 합의를 통해 추진됐다. 특히 울진군은 행사, 축제, 선거 및 각종 재난 대비 비상근무 등의 격무가 빈번한 업무 환경 속에서 직원들의 피로 누적과 이직률 증가라는 문제에 주목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 특별휴가는 단순한 복지를 넘어 울진군 직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와 소속감 강화,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취지로 도입됐다. 생일 특별휴가는 울진군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직원 본인의 생일로부터 30일 이내 사용할 수 있다. 군은 이번 특별휴가 도입과 더불어 직원 복지포인트의 사용처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사용처를 다양한 분야로 범위를 넓혀 직원 개개인의 생활방식에 맞는 선택과 활용이 가능하도록 개선했으며 특히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보다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모든 직원이 만족할 수 있는 복지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생일은 개인에게 가장 의미 있는 날 중 하나”며 “직원 복지가 전국 최고 수준이 되도록 앞으로도 더욱 유연한 제도와 실질적인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제4회 경산시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개최’
‘제4회 경산시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 개최’ [PEDIEN]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제4회 경산시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모두가 더불어 함께 사는 세상'을 주제로 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포스터, 에세이, 표어, 사진 부문으로 나눠 경산 지역 초·중·고등학생 및 시민이 제출한 총 261점의 작품을 공정히 심사해 총 22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과 수상자, 수상자 가족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해 축하공연, 축사, 시상, 대상 수상자 소감발표로 진행됐으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후원사인 한국조폐공사 화폐본부와 IM뱅크에서 후원한 문화상품권과 꽃다발 등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에세이 부문 일반부 대상을 수상한 이영재씨는 "학창시절 어려웠지만 그 상황을 극복할 수 있었던 계기와 현재 삶에서 장애인과 통합적 삶이 큰 보람을 느끼게 해주고 있음을 담아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공모전에 수상한 22개의 작품은 경산교육지원청과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에 전시될 예정이다. 윤희란 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공모전 수상자에게 감사와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 군민화합 한마당에서 기금조성 홍보활동 펼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 군민화합 한마당에서 기금조성 홍보활동 펼쳐 [PEDIEN]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군위군협의회는 지난 7월 1일 열린 ‘대구군부대 이전 확정 기념 군민화합 한마당’ 행사장에서 기금조성을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번 홍보부스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은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시원한 음료를 대접하며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과 기금조성의 필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적십자사봉사회 회원들은 군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함께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장을 찾은 많은 군민들도 적십자사봉사회 활동에 큰 관심을 보이며 따뜻한 격려와 응원을 보내는 등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기금 마련 홍보활동이 활발히 진행됐다. 김남수 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군민 한 분 한 분께 감사한 마음으로 시원한 음료를 대접할 수 있어 기뻤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군민화합한마당은 ‘대구 군부대 이전 확정’ 이라는 군민 모두의 큰 염원을 함께 축하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참석한 이들에게 큰 의미를 더했다. -
경산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주민만족도 제고
경산시,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으로 주민만족도 제고 [PEDIEN] 경산시는 관내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대행업체 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9일부터 29일까지 생활쓰레기 수거실태 및 운영 등에 대해 상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활쓰레기 대행업체 지도점검은 대행업체의 전반적인 업무 수행 실태를 점검해 청소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생활쓰레기 용역업체에 대한 지도·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지도점검을 위해 7개반 14명의 현장 점검반을 편성해 생활쓰레기 대행업체 7개소에 대해 새벽 5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활쓰레기 구역별 수거 일정 및 시간 준수 여부 △잔재 쓰레기 처리 및 청결 여부 △수집·운반 과정에서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허가·서류분야 △인력분야 △장비·시설분야로 나누어 대행계약 준수사항 이행 여부, 차량 및 차고지 관리 상태, 작업인력과 작업자들을 위한 휴게시설 점검 등을 병행해 실시했다. 점검 결과 7개 업체 모두 수거 업무는 안정적으로 수행되고 있으나, 재활용품 분리수거, 작업현장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보다 세밀한 관리가 필요한 것을 확인해 경각 대행업체에 통보해 근로자 교육을 실시하게 하고 및 자체 점검으로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할 예정이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대행업체에 대한 정기·불시적 점검을 통해 현장의 문제를 선제적으로 발굴·개선해 나감으로써,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깨끗하고 안전한 청소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4년 경산시의 쓰레기 발생 및 처리량은 1일 255.3톤으로 시는 쓰레기 배출시간 준수 홍보활동과 지도단속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더 친절하고 더 전문적으로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더 친절하고 더 전문적으로 [PEDIEN] 경북도가 ‘2025 경북방문의 해’ 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맞아 한 단계 도약하는 경북관광을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역량 강화에 나섰다. 경상북도는 2일부터 18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387명을 대상으로 해설 전문성 제고와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경상북도 문화관광해설사 보수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관광 최일선에서 관광객을 직접 대면하는 문화관광해설사의 품격 있는 해설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스피치 및 고객 응대 능력 향상교육 성인지 감수성 강화교육 2025년 관광 트렌드와 ChatGPT 활용 교육 해설시나리오 작성 및 해설기법 전문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위기 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교육과 현장 체험을 통한 실습 과정도 병행해 실무 역량을 적극 배양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 첫날에는 ‘2025 경북방문의 해’ 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맞아 해설사의 사명감과 친절 해설 실천 의지를 다지는 ‘친절 해설 결의대회’ 가 열렸다. 이날 결의문은 황유빈 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 회장이 직접 낭독했으며 참석자들은 전문 해설가로서의 책무와 친절 서비스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완 경상북도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교육은 경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 과정”이라며“국제행사 개최에 따른 대규모 관광 수요를 앞둔 지금, 문화관광해설사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해설사분들이 문화관광 전문 해설가로서의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북도문화관광해설사회는 해설사 간 자발적인 연대와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에도 기여하고 있다. 지난봄 경북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의 피해 복구를 위한 자체 성금 1,000만원을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고 피해지역 5개 시군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2025 경북방문의 해’ 및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도내 22개 시군 주요 관광지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