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 안전, 다양한 참여로 만들어야”

유광혁 경기도의원, 동두천소방서 방문 배달안전 문화조성 정담회 가져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공동체 안전, 다양한 참여로 만들어야”



[PEDIEN] “지역사회 안전의 문제는 공동체 다양한 주체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로 해결해나가야 한다”유광혁 경기도의원은 27일 동두천소방서를 방문, 오는 7월 도입 예정인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과 관련 안전문화 조성 정담회를 가지고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유광혁 의원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등으로 배달문화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라이더들의 난폭운전 등으로 인한 시민 안전문제가 심각한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그러나 안전문제를 단순히 배달 라이더들만의 문제로 치부하고 단속으로만 해결할 수는 없다” 며 “배달문화가 일상화 되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모두의 관심과 참여로 상생의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이를 위해 경기도, 동두천시, 소방서 경찰서 교육지원청, 학부모 대표, 배달업체 대표, 라이더 등 민관의 다양한 주체들이 참여하는 ‘지역안전문화조성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지역 스스로 주체적인 역량으로 관련 문제를 해결 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배달특급이 단순히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는 것 외에도 경기도 안전문화정착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동두천시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광혁 의원은 지난 5월 12일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시 관계자와 배달특급 도입에 따른 안전문화 조성 방안 정담회에 이어 5월 25일 동두천시 부시장과 관련 사항 협의를 가지는 등 지역사회 공동체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자체 의회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