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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소방본부 소방공무원이 헌혈 100회를 달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소방본부는 119재난대응과 항공구조구급대 소방헬기조종사로 근무 중인 이호근 소방위가 헌혈 10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 명예장’을 수상했다.
이 소방위는 1992년도 육군 헬기조종사 후보생으로 입대하며 첫 헌혈을 시작한 후로 매년 3~4회씩 꾸준히 헌혈을 해왔다.
그는 평상시 헌혈은 본인이 건강해야 할 수 있는 것으로 운동 및 수혈자를 위해 금주, 금연을 항상 실천하고 있으며 그동안 모은 대부분의 헌혈증을 필요한 사람에게 기증했다.
이 소방위는 “감사와 봉사하는 마음으로 평생을 군인과 소방관으로 살아온 만큼 국민을 위한 봉사정신으로 헌혈 정년인 69세까지 200회 목표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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