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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김진규 인천광역시의원은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 ‘제3회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시상식에서 ‘가보지 않은 길, 학교와 코로나19’라는 주제로 코로나19 대응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은 거버넌스센터에서 주최·주관하고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와 전국시장군수협의회 등에서 후원하는 대회다.
‘지역의 미래, 한국의 미래, 민주주의의 미래’라는 주제로 거버넌스 패러다임을 통한 올바른 지방정치와 자치분권 활동 발굴 및 전파와 더불어 유능하고 건강한 지방정치인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올해로 3회를 맞았다.
김진규 의원은 ‘가보지 않은 길, 학교와 코로나19’로 2021특별주제인 코로나19 대응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코로나19가 촉발하면서 교육청과 인천시, 인천시의회, 지역 사회 등이 함께 협업해 ‘학교의 코로나19 대응’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위해 각고의 노력을 한 것으로 인정받아 이번 대회에 우수상을 받게 됐다.
특히 김진규 의원은 상임위원회, 본회의 등을 통해 초창기 일방향 원격수업의 문제점과 교육청의 적극적인 코로나19 대응 필요성에 대해 지적했고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선제적인 코로나19 대응 매뉴얼을 만들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국 최초로 코로나19 대응 앱을 제작·배포할 수 있었다.
또한 조례 개정 등 활발한 입법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의 폭을 넓히고 곰팡이가 발생하는 등의 여러 가지 문제들을 지적하며 농산물 꾸러미 정책에 대한 문제 해결방안 제시한 부분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규 의원은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에서 다음 세대인 학생들을 위해 학교와 지자체, 그리고 지역 사회가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행동했을 뿐이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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