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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가 소득향상을 위해 다양한 농업 신기술을 보급한다.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총 3억 8,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5개 분야 12개로 구성된 ‘2023년 신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보급하는 신기술 사업은 수도작 분야 ‘농업용 무인보트 보급 제초제 살포 생력화 시범 사업’ 원예 분야 ‘딸기 품종 다양화 안정생산기술 시범 사업’ 축산 분야 ‘비엠활성수를 활용한 축사 환경개선 시범 사업’ 등 5개 사업 과수 분야 ‘친환경 방제 활용 황금배 안정생산 시범 사업’ 등 2개 사업 도시원예 분야 ‘2023년 생애주기 맞춤형 치유농장 육성 시범 사업’ 등 3개 사업이다.
울산지역 농가와 단체는 1월 31일까지 각 사업별 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현지 조사 후 2월말 개최예정인 농업기술센터 및 외부 농업전문가들로 구성된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별 지원 자격, 사업 규모 등 자세한 내용은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해 사업 담당별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신기술 사업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관내 농업인 및 농업단체에서는 시범사업별 추진계획 및 내용을 검토 후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기한 내 신청서를 제출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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