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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1월 16일부터 농업인 등 1,300명을 대상으로 ‘2023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23년 새해를 맞아 정부의 농업정책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읍면별 현장에서 대면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식량작물 한우 배 농촌자원&양념채소 토양 단감 농업미생물 양봉 등 총 8개 과정에 총 20회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농업인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주요 품목별 핵심기술 및 영농단계별 실천사항 등에 대한 전문교육과 공익직불제, 가축방역,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등의 공통교육을 병행해 실시한다.
교육 신청은 교육과정별로 현장을 방문해 접수하면 되고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농업에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을 획득하고 올 한해 성공적인 농사를 위해 농업인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외에도 품목별 전문농업기술교육, 울산그린농업대학, 예비 농업인을 위한 귀농⋅귀촌 교육, 도시농업교육, 농기계 순회 수리교육, 생활자원 과제실천교육 등 다양한 교육을 연중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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