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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울산시 식의약안전과 및 구·군 위생과와 합동으로 설 명절 다소비 식품들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지난 1월 3일부터 12일까지 관내 전통시장, 백화점·대형마트, 도매시장 등에서 유통되는 제수용·선물용 식품 등을 대상으로 했다.
검사 품목은 수산물, 조리식품, 가공식품 등 72건이다.
검사 항목은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중금속, 총아플라톡신, 보존료, 전화당, 메탄올 등이다.
검사 결과, 모두 기준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원 관계자는 “민족 고유의 설 명절에 안전한 식품이 유통될 수 있도록 선제적·집중적 검사를 적기에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제수용·선물용 식품 등을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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