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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상수도사업본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그동안 부분 운영해 오던 ‘천상정수사업소 견학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견학 대상은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생, 초등생 중·고등학생, 일반인 등으로 구분해 총 80회 3,500명 규모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천상정수장의 수돗물 절약 및 정수시설 동영상을 시청하고 취수, 정수, 송수 단계 등 수돗물 생산과 공급 과정을 단계적으로 둘러본다.
견학은 맑은 물 해설사의 설명으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
견학 신청은 상수도사업본부 누리집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천상정수사업소는 1일 시설용량 28만 톤 규모로 현재 19만 톤 정도 고도정수처리해 중구, 북구, 울주군 등에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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