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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월 14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김두겸 시장과 소비자감시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소비자감시단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위촉장 수여와 소비자감시자 선서 활동 안내 등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새로 위촉되는 제14기 소비자감시단은 모두 40명으로 오는 2024년 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소비자감시단은 기본교육 및 강사양성과정 이수 후 소비자 교육 강사 및 보조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과 시장 조사를 통해 공정한 시장 환경 조성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소비자감시자가 소비자 피해 예방과 권익증진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소비자감시단은 지난 2006년 첫 출범해 17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찾아가는 소비자교육, 물가안정 홍보, 전자상거래업체 운영실태 조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는 등 소비자 피해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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