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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15일 오후 2시 2별관 지하 2층 통합방위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위원장인 서정욱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육군 제53보병사단, 국가정보원, 울산지방경찰청, 울산해양경찰서 등 소속 실무위원과 구·군 통합방위 담당과장 등 25여명이 참석한다.
주요안건은 오는 2월 27일 지방통합방위회의 개최에 따른 사전 실무 추진방안 협의, 2022년 추진실적과 2023년 추진계획 보고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주요 추진실적으로는 지난해 6월 화랑훈련을 실시해 통합방위작전 수행 및 지원절차 숙달 훈련과, 7월에는 충무훈련을 통한 자원동원과 산업동원물자 생산 훈련을, 8월에는 3박 4일간 전국규모의 비상대비 훈련인 을지연습을 실시해 비상대비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노력했다.
올해의 경우 분기별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여성민방위대장 병영체험 훈련, 시민과 함께하는 호국 안보 체험 등 실질적이고 다양한 교육·훈련을 통해 공직자와 시민들의 안보 의식 고취 및 효율적 비상 대비 태세 확립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에서 완벽한 비상대책과 국가 안보 위기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군·경·소방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각종 행사 및 훈련에 전 국가방위요소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 및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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