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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관내 12개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공동으로 2월 21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애로사항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2023년 중소기업 시책설명에 이어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와 1: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된다.
기관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에는 울산경제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상공회의소 코트라울산지원단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은행 울산본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각각 올해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또 1:1 맞춤형 상담은 사업 설명회에 참가하는 울산경제진흥원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상공회의소 코트라울산지원단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등 5곳과 기술보증기금 한국표준협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일자리재단 등 4곳을 포함한 총 9개 기관이 참여해 도움이 필요한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날 행사 참석자 전원에게는 2023년도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시책 정보가 수록된 ‘2023년 울산광역시 중소기업 지원시책 안내’ 책자가 무료로 제공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21년 이후 올해 3년 만에 다시 개최하게 됐다”며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고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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