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은 양주시 내 초등학교 2개교와 중학교 1개교가 ‘2023학년도 IB 관심학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22일 신청교에서 제출한 운영계획서와 구성원 동의율을 기준으로 심사한 결과 경기도 내 총 25개교를 IB 관심학교로 선정·발표했다.
IB 관심학교는 IB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IB 철학을 이해하고 공유하며 IB 학교 운영과제를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학교로 관심학교로 선정된 학교에는 연간 2천만원의 예산이 지원된다.
김민호 의원은 “IB 관심학교로 선정된 3개교가 위치한 지역은 향후 인구감소가 예상되는 지역이다”며 “미국 시카고 일부 지역과 일본 고치현이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IB 프로그램을 도입해 일정 성과를 거둔 것처럼, 우리 지역에서도 인구변화에 대응하고 한층 높은 질의 공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어 학교를 중심으로 지역이 살아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질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