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2023년 제1회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개최

올해 사업계획 심의 의결, 공동체 발전방향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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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2월 27일 오전 10시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서정욱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3년 제1회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2023년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시행계획 안건을 심의, 의결하고 위원회 운영방안 및 발전방향 등을 논의한다.

‘2023년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시행계획’은 울산형 마을공동체 활성화 주민 공동체 역량 강화 마을공동체 지원체계 내실화 마을공동체 성과공유 및 활동지원 등 4개 분야, 15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주요사업은 마을 공동체 활성화 구군 공모사업 지원, 관광두레지역 협력 사업, 청년 공동체 활성화 사업, 주민 참여형 우리동네 정원 가꾸기, 동구 마을 관리소 조성 사업 등으로 짜였다.

‘울산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위원회’는 ‘울산시광역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에 따라 설치됐으며 지난해 7월 23일에 제3기 위원회가 구성됐다.

민간위원은 교수, 연구원, 마을활동가, 주민대표, 회계·건축분야 전문가 등 사회 각 분야에서 골고루 참여해, ‘주민 주도’라는 취지를 살렸다.

위원회는 울산시의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기본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시범사업의 선정·평가와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 활성화를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만큼, 2023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울산 시민의 행복한 삶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마을공동체 활성화 구·군 공모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시비보조금 1억원을 교부했으며 구·군별로 특색있는 마을공동체 사업이 발굴·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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