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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박물관은 오는 3월 21일과 3월 24일 오후 2시에 울산박물관 강당에서 울산박물관 특강 ‘문화와 함께하는 치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3월 21일은 ‘미술치료, 옛 그림을 통한 마음 읽기’라는 주제로 미술심리상담 전문가인 이윤희 교수가 강의하면서 옛 그림 속에 표현된 작가의 심리 감정을 살펴본다.
직접 그림을 그리며 심리 상태를 알아보는 미술치료도 체험해 볼 수 있다.
3월 24일에는 ‘모던걸과 모던보이가 사랑한 근대가요’를 주제로 단국대학교 장유정 교수가 근·현대 대중음악 가사에 담겨 있는 역사적 이야기를 풀어낸다.
교육 신청은 3월 8일 오전 10시부터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모집 인원은 회당 200명이며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잔여 인원이 발생할 경우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일상적 관리체계로 전환되는 가운데 음악과 그림으로 그간 코로나로 움츠려 있던 몸과 마음을 달래는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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