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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특별시의회 고광민 의원이 서초구 관내 이수중학교 야구부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부모들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수중학교 학부모들은 지난 9일 고광민 의원이 제11대 서울시의회 개원 이후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서울시교육청 2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당시 이수중학교 체육시설환경개선 관련 예산을 대거 확보하는 등 이수중 교육환경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수여한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시의회 본관에 위치한 국민의힘 대표실에서 진행된 감사패 수여식은 고광민 서울시의원 및 김길영 서울시의원, 이수중학교 학부모 7명이 함께한 자리에서 진행됐다.
이날 수여식에 참석한 이수중학교 학부모 일동은 “그동안 이수중 야구부는 체육관 1층 주차장 공간을 활용해 야구부 연습장으로 사용해 왔으나, 워낙 열약한 환경인지라 학생들이 야구부 훈련을 소화하는 데 있어 미흡이 부분이 많았다”며 “그러나 지난해 고광민 의원의 도움으로 야구부 연습장 내 안전망과 실내 에어컨이 설치됨에 따라 이수중 야구부 학생들이 보다 안전한 운동 공간과 쾌적한 실내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고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지역 관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해주신 고광민 의원님의 의정활동에 적극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며 앞으로도 우리 이수중학교 야구부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감사패를 받은 고광민 의원은 “오늘 제가 받은 감사패는 지역 주민들께서 직접 준비해주신 상이라는 점에서 그 어떤 기관이 주는 상보다도 보람되고 값지다고 생각한다”며 “교육위원회 위원으로서 지역구 관내 학교 교육환경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는데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책무”고 화답했다.
이어 “남은 임기 동안에도 서초구 관내 학교 학생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자신들을 꿈을 마음껏 키워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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