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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박물관은 오는 4월 11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울산박물관 2층 강당에서 ‘제23기 울산박물관 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기는 ‘울산 문화유산 이야기’를 주제로 총 8개 강좌를 통해 울산 문화유산의 특징과 관련한 내용들을 살펴본다.
강좌 일정을 보면, 4월 11일 천진기 전 국립민속박물관장의 ‘운명을 읽는 코드, 열두 동물’ 4월 18일 박성호 한국학중앙연구원 교수의 ‘왕의 문서 왕지와 홍패’ 4월 25일 김문필 한국국악협회 울산광역시지회장의 ‘지역별 토리와 울산 민요 알아보기’가 진행된다.
이어 5월 2일 한삼건 울산역사연구소장의 ‘성곽도시 울산’ 5월 9일 박제광 건국대학교 박물관 학예실장의 ‘임진왜란 칼과 대포, 그리고 조총’ 5월 16일 울산 무형문화재 허진규 옹기장의 ‘옹기’ 강좌가 있다.
또한 5월 23일 울산 무형문화재 이태우 전 울산쇠부리소리보존회장의 ‘울산 쇠부리소리’ 5월 30일 이창업 울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울산 특화문화자원과 근대유산들’을 강의한다.
운영 시간은 매회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오는 3월 21일 오전 10시부터 3월 24일 오후 6시까지 울산광역시 공공시설예약서비스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 및 울산박물관 방문 접수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200명이며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울산박물관 관계자는 “새로운 시각에서 울산의 문화유산을 바라보며 지식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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