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설 제55주년‘예비군의 날 기념식’개최

예비군 격려 및 사기진작 통해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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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예비군 창설 제55주년을 기념하는 ‘예비군의 날 기념식’이 4월 7일 오전 10시 30분 부산 동래구 소재 농심호텔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창설 제55주년을 맞은 예비군의 날은 지역방위를 담당하는 예비군의 사명감과 자긍심 고취, 예비군 육성발전에 공헌한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4월 첫째주 금요일을 기념일로 지정해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부산·울산을 방위하는 수임군 부대인 육군 제53사단과 협의하에 부산·울산 통합행사로 진행되며 올해는 부산에서 내년에는 울산에서 격년제로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에는 서정욱 울산시 행정부시장과 안병윤 부산시 행정부시장, 육군 제53사단장, 부산·울산지방병무청장, 부산 및 울산 예비군 지휘관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예비군가 제창, 육군 제53사단 군악대 등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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