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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4월 10일부터 11월 23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120개소를 대상으로 유아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인형극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유·아동 스마트폰 과의존율의 지속적 증가와 과의존 저연령화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진행된다.
유아들에게 친숙한 동물캐릭터가 등장하는 희극적 요소가 가미된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 사용의 이해 스마트폰 사용으로 인한 신체·정서적 변화 인식 바른 사용을 위한 체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재미와 교훈을 더한다.
또한, 부모교육을 희망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병행해 유아 스마트폰 바른 사용을 위한 양육 지도 등 가정 내 건강한 매체 사용 방법을 안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유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인형극 교육을 통해 올바른 스마트폰 이용습관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스마트쉼센터에서는 유아, 청소년, 성인 등 전연령 대상으로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및 상담프로그램을 상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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