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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4월 14일부터 12월까지 청년삼담소 ‘고민점빵’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 내용은 마음건강, 일자리, 창업, 주거 금융, 법률, 청년정책 등이다.
참여 대상은 울산시에 거주하는 만 19세에서 만 34세까지의 청년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울산청년정책플랫폼 유-페이지 청년상담소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고민은 전문가 연결 후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직업적성검사, 취업 및 창업 연계 프로그램, 자소서와 면접 자문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각종 고민으로 힘들어하는 청년들이 마음의 안정과 위안을 받고 건실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 시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인구청년담담관 내 ‘청년센터팀’을 신설하고 청년거점공간 조성,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청년활동경험지원사업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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