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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4월 12일 오후 2시 중구 문화의전당에서 울산시와 울산연구원 관계자, 시민참여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울산시 안전도시 기본계획 시민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 안전도시 기본계획’은 도시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고 급변하는 도시환경에 대응하는 종합적인 중장기 안전관리 전략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 중인 계획이라고 전했다.
토론회는 안전도시 기본계획의 수립 취지 및 주요 재난·안전사고 유형 소개, 시민참여단의 울산시 재난·안전사고 개선 정책 및 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원탁 토론, 팀별 발표순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날 토론회에는 시민참여단으로 대학생, 청년인턴, 교육청 안전관리자 등 재난안전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다수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의 도시안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출된 안전도시 울산의 미래상을 구체화해 기본계획에 잘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차 토론회에서는 시민참여단의 열띤 참여 속에 울산의 도시안전을 위협하는 주요인으로 ‘풍수해’, ‘산업안전재해’, ‘유해화학물질 사고’ 등을 도출하고 안전도시 울산의 미래상으로는 ‘일상애 안전을 담다.
울산애 행복을 품다’로 의견을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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