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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이 4월 12일 오후 2시 경제부시장실에서 메이르잔 유수포프 카자흐스탄 투자공사 사장의 예방을 받고 환담을 나눈다.
안효대 부시장과 메이르잔 유수포프 사장은 이 날 환담에서 울산시의 수소 분야 경험 공유 및 잠재적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카자흐스탄은 오는 206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으며 최근 몇 년 간 전력 생산의 4%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는 데에 성공했다.
면담에 앞서 유수포프 사장 일행은 울산시 수소연료전지실증화센터를 방문해 울산의 수소산업 전략과 그린수소를 비롯한 수소생산 설비를 둘러본다.
한편 카자흐스탄은 세계 9위의 면적과 1,900만명의 인구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앙아시아 5개국 중 경제규모 1위 1,971억 달러) 국가이며 원유·가스, 우라늄, 철광석 등 광물 자원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에너지 대국이다.
울산시는 지난 2010년 4월 카자흐스탄 카라간다주와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으며 현재 울산에는 150여명의 카자흐스탄 교민이 거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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