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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4월 27일까지 ‘2023년 울산광역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시민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과 관련된 사항을 파악해 사회 변화를 예측하고 올바른 정책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매년 실시한다.
울산시의 경우 지난 1998년 처음 시작해 올해 2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조사는 울산시에 거주하는 관내 191개 조사구 3,820가구의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항목은 교육, 문화·여가, 정보·통신, 소득·소비, 노동·고용, 공공행정기타, 청년, 인구유출 등 총 9개 분야, 131개 문항을 조사한다.
조사원이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하는 대면조사로 진행되며 응답한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보호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상황 속에서 방문 현장조사가 진행되지만 감염예방 및 안전관리 지침을 적극 이행하고 응답가구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할 예정이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가구로 선정된 대상자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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