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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4월 20일 오후 2시 울산지방경찰청에서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 경찰청, 여성긴급전화1366 울산센터 등 유관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디지털 성범죄 특화상담소 피해자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상담이나 조사 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2차 피해 예방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유관기관의 역할을 강조하고 본 사업의 당초 취지와 같이 피해자에게 맞춤형 지원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 중·고교 밀집 지역인 동구 학문로 일원에서 디지털 성폭력 예방 홍보활동 “디지털 성폭력 뿌셔뿌셔” 행사를 진행 한 바 있으며 울산 전역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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