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찾아가는 대기환경교실’운영

초등 4~6학년 대상, 대기환경 교육과 대기질 측정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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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초등학생들에게 대기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대기질 측정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대기환경교실’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대기환경교실’은 대기이동측정차량을 이용해 초등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교육하는 것으로 2007년부터 운영해오다가 코로나19로 2020년 잠정 중단한 이후 3년 만에 재개하는 것이다.

수업은 4월 27일 중구 내황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보건환경연구원의 역할과 대기환경에 대한 기본 교육 대기이동측정차량에 의해 대기오염물질이 측정되는 과정 등을 확인하고 체험하는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아울러 최근 현안이 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오존의 발생원인과 인체 유해성,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요령 등을 교육하고 건강 취약계층인 어린 학생들이 대기오염 경보 상황을 신속하게 알 수 있도록 ‘문자서비스 신청’도 당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기환경교실과 같은 찾아가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다양한 정보 제공과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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