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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남도의회가 인구소멸지역의 청년층 정착 방안 모색을 위해 24일 논산시청에서 ‘충남 인구소멸지역 청년층 정착을 위한 정책 발굴 연구모임’의 발족식을 열고 연구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 대표인 윤기형 의원을 비롯한 충남도의원과 전문가 등 12명이 참여했다.
이날 연구모임 발제는 황복주 건양대 명예교수가 맡았다.
연구모임은 충남 인구통계의 변화 저출산 원인과 출산장려 대책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청년층 지역 정착 방안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윤기형 의원은 “저출산·고령화로 충남은 인구소멸을 넘어 지역소멸의 위기에 처해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청년층을 충남에 유입시키고 정착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방안이 필요하다”며 “이번 연구모임을 통해 청년층 유입 방안을 면밀히 조사하고 분석해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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