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한마음 치매극복 울산 걷기행사 개최

28일~29일 양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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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태화강 국가정원 왕버들마당에서 ‘2023 한마음 치매극복 울산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행사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3년 만에 대면행사로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게 된다.

행사는 약 800m 걷기 코스 각 구간에서 단비와 사진촬영, 치매 오엑스 퀴즈 등을 진행하고 완주 시에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홍보공간을 마련해 치매안심센터사업 안내 및 치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예방체조 시연을 통해 치매예방법 걷기와 체조를 유쾌하게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울산시민 건강인식 증진 사업 ‘울산 건강 한눈에’ 운동’과 연계해 여러 참여기관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건강정보도 함께 알아볼 수 있다.

관심 있는 울산시민이면 누구나 행사 현장을 방문해 참여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근 울산도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치매환자가 급증하는 추세로 시민과 함께하는 걷기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예방법 실천으로 치매를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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