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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가 건축안전 문화조성과 건축공사장 및 재난 취약 노후 건축물에 대한 차별화된 안전점검 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토안전관리원과 맞손을 잡았다.
울산시는 5월 2일 오전 11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축 안전관리 역량강화와 안전점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상호 협력적 관계를 형성해 건축공사장과 노후건축물의 안전을 확보하고 안전한 건축 문화의 정착 및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건축공사 현장 합동 안전점검 건축공사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자문 건설안전 홍보 및 교육 등 안전문화 확산 건축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신기술 정보교류 노후건축물 안전점검 지원 및 자문 등에 공동 협력 하게 된다.
또한 국토안전관리원은 관내 대형 건설공사 현장 뿐 아니라 중·소규모 건설 현장의 지능형 안전장비 등을 시범 지원을 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문적 안전관리도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울산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국토안전관리원의 우수한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안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안전 문화 확산을 통한 안전사고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두겸 시장은 “울산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건축 경기 활성화도 중요하지만 건축공사장 등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토록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점에 인식을 같이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국토안전관리원과 안전관리 협력체계를 구축해 울산의 건축안전문화와 안전관리 점검 서비스가 한층 더 성숙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국토안전관리원 김일환 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국토안전관리원과 울산광역시간 합동 안전점검 및 정보·기술교류를 통해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 및 재난사고도 사전에 예방하는 등 안전한 울산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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