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2023년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실시

식중독 발생 가정해 신속한 보고 및 대응능력 숙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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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5월 17일 북구 화봉초등학교에서 ‘2023년 식중독 발생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초등학교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의 발생 상황을 가정해 실시되며 북구청, 울산교육청, 강북교육청, 학교 등의 기관들이 공동 참여한다.

훈련 내용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식중독 인지 및 관계기관 전파 유관기관 출동 및 대응협의체 구성 위생·감염부서의 원인·역학조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협의회 개최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식중독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지만, 실제 식중독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기관별 협업을 통한 대응능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점검과 교육 및 홍보 등 식중독 예방 활동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6년에 걸쳐 연속 ‘식중독 예방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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