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협력형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융합 중소토론회’출범

울산시, 참여 기업 및 기관들과 신규 추진 과제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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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5월 18일 오후 2시 3디프린팅벤처집적 지식산업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상생협력형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융합 중소토론회 및 연구회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상생협력형 조선해양 정보통신기술융합 중소토론회 및 연구회’는 조선해양 및 소프트웨어 중소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학·연 연구모임이다.

이날 출범식은 울산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중소토론회 참가 기업 및 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토론회 운영 계획, 분과별 주요 추진 과제 등에 대한 발표·토의와 분과별 소통의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중소토론회는 친환경 지능형선박 기본설계 및 사양서 도출 친환경 지능형선박 기자재 검증 및 개발을 통한 판로개척 지능형선박 및 항만 융합 서비스 기반 연구 선박 국제표준 연계성 기반의 인공지능체계 개발 조선해양 철의장 산업 생태계 구축 및 실증 디지털 조선소 조성을 위한 정보통신기술/소프트웨어 융합기술 친환경 지능형 조선 국제 표준화 친환경 지능형 해운항만물류 국제 표준화 울산 해양이동수단 산·학·연 지역체류형 인재양성 등 총 9개 분과에 38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해 연구 과제를 수행한다.

특히 이번 중소토론회를 통해 친환경·지능형선박, 해운·항만, 인력양성 분야 등에 대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통해 참가 기업 및 기관들이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다양한 기획 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참가기업 관계자는 “우선 이번 중소토론회 출범식을 마련해 준 울산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향후 발표회, 간담회 등을 통해 각 기업의 사업성과 등을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참가기업들의 다양한 의견을 참고해 좋은 사업기획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중소토론회 및 연구회는 울산시 주력산업인 조선산업의 고도화를 위해 지역 조선해양기자재업체, 혁신기관 등이 참여해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는 자리이다”며 “울산시는 여기서 나온 다양한 좋은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조선해양산업 분야에 대한 사업화를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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