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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5월 19일 오후 4시 30분 석유화학단지 제2정문에서 산업현장의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상반기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예방 운동에는 울산시를 비롯해 부산지방고용노동청 울산지청, 울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 울산지회 등 중대재해 관련 7개 공공기관과 울산석유화학 안전관리위원회 소속 21개 기업체 관계자 70여명이 참여한다.
예방 활동은 길거리 홍보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석자들은 현수막, 팻말, 어깨띠 등을 활용해 안전은 생활화, 안전은 가족행복 및 방심은 줄이고 조심은 더하고 안전은 지키고 등의 내용을 산단 내 근로자들에게 알리고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국가산업단지의 사고는 자칫하면 대형화되기 쉽고 많은 생명 및 재산피해가 수반된다”며 “기업체의 안전의식 제고로 무상해 사고 및 경상해 사고 등 수많은 징후를 사전에 끊어내면 대형사고로 이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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