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이 행복한 희망의 새 시대를 향한 힘찬 발걸음

6월 12일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식 및 개원 기념식 개최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강원도의회



[PEDIEN]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6월 12일 도의회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전·현직 도의원을 비롯한 김진태 도지사, 신경호 교육감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식 및 개원 기념식’을 열어 도민행복을 기원하고 희망의 새 시대를 열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모델로 거듭나게 될 강원특별자치도의 대의기관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출범을 자축하고 강원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한 분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도의회 청사 앞에서 개최되는 출범식은 기념식수, 표지석 제막 및 의정 슬로건 제막식 순으로 진행한다.

기념식수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을 원년으로 삼아 강원의 주인인 도민들의 다양한 생각과 뜻을 하나로 모아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강원특별자치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아 사시사철 푸른기상을 뽐내는 수령 25년의 반송을 식수한다.

표지석 제막은 강원특별자치도 초대 도의원 한명 한명이 무한한 책임감으로 도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49명의 성명이 새겨진 표지석을 세운다.

의정 슬로건 제막식은 공모를 거쳐 선정한 의정목표인 ‘새로운 강원, 행복한 미래, 함께 여는 강원특별자치도의회’를 공개한다.

이번에 선정된 의정 슬로건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새로운 강원을 만들어 나가고 성공적인 안착을 통해 도민이 행복한 미래를 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행복한 미래를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범식에 이어 본회의장에서 개최되는 개원 기념식에서는 영상을 통해 지난 60여년간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걸어온 발자취를 되돌아 보고 현장중심의 소통으로 강원특별자치도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진다.

권혁열 의장은 기념사를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미래를 담보할 교육특구와 자치조직권, 교통, 고용·노동, 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특례 등이 반영되도록‘강원특별법’3차 개정을 위해 의정역량을 집중함과 동시에 ‘소통하는, 실천하는, 신뢰받는 의회’가 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강원특별자치도민께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의회는 개원 기념식에 이어서 오전 11시부터 춘천 세종호텔에서‘제25회 강원목민봉사대상 시상식’을 개최해 수상자, 전·현직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복리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공직자를 포상·격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제25회 강원목민봉사대상 시상식’이어서‘역대 도의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출범을 위해 기여한 역대 도의원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 과제와 발전방안에 대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진솔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자체 의회

광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