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국민의힘 동대문구 지역위원장, 이필형 구청장, 신복자 시의원 환경부장관 만나 지역 현안 건의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설치예정인 수직구·급기소 중랑천 제방 사면 이전 설치 논의 위한 환경부·서울시 등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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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경진 국민의힘 동대문구 지역위원장, 이필형 구청장, 신복자 시의원 환경부장관 만나 지역 현안 건의



[PEDIEN] 국민의힘 동대문구을 김경진 당협위원장,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신복자 서울시의원은 6월 9일 한화진 환경부장관을 만나 동대문구 현안에 대한 환경부의 협조 및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동대문구 주거지역에 건립 예정인 수직구와 급기소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와 민원사항을 전달하고 수직구와 급기소를 주거지역이 아닌 중랑천 제방 사면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환경부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그 외에도 환경부의 탄소중립도시 조성사업 추진과 기후변화 체험교육관 신규 건립, 학교 내 기후환경동아리 지원사업 등에 대한 환경부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화진 장관은 동대문구의 긴급한 현안과 요청사항들을 청취한 뒤 “동대문구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 의지와 탄소중립도시 등 환경분야에 대한 관심에 감사하다”며 동대문구에서 건의한 사업들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 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수직구와 급기소 이전 관련 환경부와 서울시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적극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환경부 장관을 면담한 김경진 국민의힘 동대문구 당협위원장과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신복자 서울시의원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로 인한 수직구·급기소 설치를 주거지역이 아닌 중랑천 제방 사면으로 이전하려면 환경부의 허가가 필수적인데, 환경부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라며 “동대문구가 탄소중립도시로 조성되고 지역 현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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