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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이진혁의 자신의 부캐 ‘이대리’로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9일 오후 8시 이진혁은 유튜브 채널‘PLA2JINHYUK’에서 빌엔터 공연기획홍보팀 이대리로 변신해 약 40분간 깜짝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이대리는 ‘PLA2JINHYUK’의 자체 제작 콘텐츠로 빌엔터에서 근무하는 이대리의 일상을 주제로 한다.
특히 이대리는 매번 소속이 바뀌는 특수대리로 이번엔 공연기획 홍보팀 소속으로 변신했다.
이 가운데 이대리는 질의응답 형식으로 소속 아티스트 이진혁의 팬들과 소통하며 본격 팬미팅 홍보에 나섰다.
팬미팅당일 드레스 코드를 묻는 질문에 이대리는 ”요즘 날이 더우니 시원하게 입고 오세요“라고 했다.
이에 ”모시삼베 옷을 입고 오겠다“는 한 팬의 댓글을 본 이대리는 웃음을 터트려 라이브 현장을 밝게 물들였다.
세계관이 충돌하는 이진혁의 모습도 팬들에게 소소한 웃음을 안겼다.
라이브 중간 이진혁은 실제 이진혁에 빙의해 '제가' '제 팬미팅' 등의 표현을 했고 그때마다 라이브라 긴장했다며 웃어넘기는 이진혁에 모습은 시청 중인 팬들에게 라이브의 묘미를 그대로 전달했다.
이날 라이브에서 이대리는 미공개 팬미팅 굿즈도 살짝 공개하며 다가올 팬미팅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에 팬들은 “6월 3일 대체 언제오죠?”, “팬미팅 그 날만 기다린다“, ”굿즈 털러 팬미팅갑니다“ 등 실시간 댓글로 뜨겁게 화답했다.
이 가운데 이대리는 라이브 종료를 앞두고 아쉬워하는 팬들을 위해 “퇴근하고 얼른 저녁 먹으러 가야겠다.
소속 아티스트 이진혁 팬미팅에 많이 와주시고 이대리 브이로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말하며 마지막까지 컨셉에 과몰입하는 프로 면모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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