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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울산시는 ‘2023년 울산 생물다양성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자연생태계와 생물자원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울산생물다양성센터에서 진행한다.
공모 기간은 10월 13일까지이며 응모자격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주제는 자유주제와 지정주제가 있으며 분야는 전문가와 비전문가로 구분된다.
작품 사진은 1가지를 주제를 선택해 응모자가 직접 촬영해야 한다.
컴퓨터 그래픽 이미지와 합성사진은 출품할 수 없다.
참여 방법은 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10월 13일까지 작품 사진과 함께 센터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센터는 응모된 작품을 심사해 분야별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6명을 선정해 총 20명에게 시상품을 수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상작은 11월 중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울산의 야생동·식물 사진전’에 전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환경정책과 또는 울산생물다양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우리 주위에 살고 있는 동·식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생물다양성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울산시는 생물종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생물다양성 사진 공모전과 전시회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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