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북구 시민감사관 간담회’개최

시민감사관 건의 및 제보 활성화 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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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는 6월 19일 오전 11시 북구청 3층 다목적실에서 북구 종합감사와 연계해 ‘북구 시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북구종합감사 감사단과 북구지역 시민감사관 5명 등 10여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북구 종합감사 및 시민감사관 운영 현황 설명, 시민감사관 역할 제고 방안 모색, 종합 감사 참관 등으로 진행된다.

울산시는 북구 종합감사에서 시민감사관의 건의 및 제보를 수렴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북구 종합감사’는 6월 19~30일 기간동안 예산, 인력운영, 각종 사업 및 인허가 등 기관 전반에 대해 실시된다.

한편 ‘울산시 시민감사관’은 5개 구·군별 각 5명씩 총 25명이 위촉되어 운영되고 있다.

주요 역할은 시정발전을 위한 건의, 시민 생활불편·불만사항 제보, 행정착오나 공무원 비위 제보 등이다.

울산시는 지난 4월 ‘2023년 반부패 청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해 청렴도 향상 기반을 강화하고 부패취약분야를 개선하는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더불어 시민감사관 등 행정에 대한 외부 참여를 더욱 활성화해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청렴 울산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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