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도훈 의원,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촉구·무상 교복 품질 낮아 개선 필요해…

녹색어머니회 등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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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기도의회 김도훈 의원,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 촉구·무상 교복 품질 낮아 개선 필요해…



[PEDIEN]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은 지난 27일 에 열린 제369회 제4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촉구함과 동시에 무상교복 지원 사업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날 김도훈 의원은 수원시와 부산시 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며 “재개발·신도시의 경우 도시가 조성되는 동안 어린이 보호구역이 변경 및 추가 되어야 할 부분이 많다.

이에 대한 수요조사와 더불어 신호 체계 및 횡단보도 정비, 안전난간대 설치 현황 등 실태조사를 통해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또한 등하굣길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봉사하는 녹색어머니회, 시니어 봉사단, 안전지킴이 분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봉사활동 참여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봉사점수 부여 방식 투명화 등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무상교복 지원 사업에 대해 질의하며 “학부모들이 호소하는 무상교복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있나? 높은 단가에 비해 품질과 성능이 낮다는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하며 교복 품질 개선 및 업체 독점 방지를 위한 실태조사를 촉구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체육복 무상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며 교육청에 무상 체육복 지원 방안을 적극 검토해 달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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