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하수로 감염병 유행 예측한다”

시 보건환경연구원,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운영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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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울산광역시청



[PEDIEN]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3년 1월부터 ‘하수기반 감염병 감시사업’을 운영한 결과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바이러스 농도’와 ‘확진자수’의 높은 상관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울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올해 1월 첫째주 1만 25명이었고 4월 첫째주 585명까지 계속 감소하다 6월 넷째주 2,763명으로 증가했다.

하수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 역시 1월 첫째주 246.2 카피/㎕로 올해 가장 높은 농도를 기록한 후 4월 첫째주 10.76 카피/㎕로 떨어졌다가 6월 넷째주 173.3 카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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