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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서울특별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정희 부위원장이 7월 11일 서울 전역으로 호우 경보가 확대된 가운데 침수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기상청은 11일 오전 서울 서남권에 호우 경보를 발령한 이후, 오후 3시쯤 서울 전역으로 호우 경보를 확대했다.
또한 오후 4시경에는 구로구·동작구·영등포구에 극한 호우를 알리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이에 유정희의원은 관악구, 동작구, 영등포구, 구로구를 지나는 도림천을 가장 먼저 방문해 수위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안전을 살폈다.
유정희의원은 지역주민에 “아직 우려할 만한 수위는 아니지만 기습 폭우로 순식간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호우 경보 발령 시 하천변 산책을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유의원은 정태호 국회의원과 함께 관악구 일대 공사현장 등에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며 우기가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안전 점검을 해나가겠다고 말했으며 신사동 빗물펌프장에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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