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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광주광역시는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광주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오는 25일 서구 화정동 광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 ‘제1회 학교 밖 청소년 진로·진학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 10년간 운영해 온 대학입시설명회를 확대·개편한 행사로 진로체험과 대학 입학처 상담, 대학입시설명회를 함께 진행해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종합적인 진로·입시 정보를 제공한다.
‘학교 밖 청소년, 미래를 디자인하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 ‘진로진학박람회’에는 광주·전남권 18개 대학과 4차산업, 진로체험, 자기이해, 청년정책 분야 등 5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2부 ‘대학입시설명회’는 검정고시를 통한 대학 진학 방법과 올해 대학 입시뿐만 아니라 2027~2028학년도 중장기 입시 전략을 안내한다.
참여자는 사전 신청 없이도 진로진학박람회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이영동 여성가족국장은 “이번 박람회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체험과 입시 정보를 제공하길 기대한다”며 “청소년들이 교육과 진로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지속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5개 자치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함께 상담, 학습 지원, 진로 지원, 건강검진, 자기계발 활동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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