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순 의원, 의왕중학교 신설 이전 현안 점검

의왕 내손중·고통합학교 2025년 1월 개교에 만전을 기해 줄 것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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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김옥순 의원, 의왕중학교 신설 이전 현안 점검



[PEDIEN]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옥순 의원은 지난 19일 의왕교육지원센터에서 김재선 의왕교육지원센터장 등 군포의왕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만나 의왕시 교육현안인 의왕중학교 신설 이전 문제를 논의했다.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의왕중학교는 3,200여 세대 규모로 추진되는 의왕 오전 다구역 재개발 사업에 맞춰 기부채납을 통해 오는 2026년 인근 부지로 학교 신설 이전을 계획하고 있지만, 재개발사업 지연 등으로 학교 신설 이전 또한 당초 일정보다 늦춰질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김옥순 의원은 “학교 신설 이전 일정 지연이 자칫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에 걸림돌이 되서는 안된다”고 전하고 “학교 신설 이전 사업이 조속히 첫 삽을 뜰 수 있도록 내년도 의왕중학교 신입생 배치 문제와 현재 진학하고 있는 학생들의 인근 배치 여건 등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김 의원은 “창의융합형 미래교육과정을 제공할 의왕 내손동 미래 중·고통합학교 설립도 당초 일정대로 2025년 1월 개교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선 의왕교육지원센터장은 “의왕중학교 신설 이전 사업으로 학생들이 학습권을 침해받지 않도록 학부모와 학생, 교육계의 의견 수렴 등을 통해 다각적인 대책 마련과 준비를 해 나가겠다”고 말하고 “의왕 내손동 미래 중·고통합학교 설립 또한 추진상황을 점검해 의왕의 특색을 담은 미래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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