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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경기도의회 박명숙 의원은 20일 양평상담소에서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와 23년도 양평교육지원청 현안사업계획서 및 소규모 교육환경개선사업 수요현황에 대해 업무 보고를 받았다.
이날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양평군의 지역적 특성상 교직원 신규 발령이나 전근 등으로 거주지를 옮기는 경우가 많음, 이 때문에 안정적인 주거지를 확보하기 어렵거나, 고액의 주거임대료를 부담해야 하는 경우가 있음. 교직원 관사 임대를 통해 교직원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며 양평읍을 제외한 지역의 교직원 공동사택은 인적이 드문 외곽으로 대중교통이 열악해 시내권 소재인 양평동 및 양근교직원 공동사택의 입주희망자가 전체 입주희망자의 59%를 차지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내권 교직원 관사 임대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지역 및 학교 간 교육환경 격차 해소로 균형적인 교육환경 조성, 현장에 필요한 소규모 환경개선사업비 지원으로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목적 및 수요현황을 보고했다.
이에 박명숙 의원은 “이번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선정, 앞으로 양평교육청 관련 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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