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주 의원, 제1회 추경심사에서 가납-상수 국지도 및 은현-봉암 지방도 신속한 건설 추진 촉구

371회 임시회 건설국, 추경 통해 가납-상수 국지도 건설 내년 상반기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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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이영주 의원, 제1회 추경심사에서 가납-상수 국지도 및 은현-봉암 지방도 신속한 건설 추진 촉구



[PEDIEN]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은 11일 열린 2023년도 제371회 제2차 임시회 건설교통상임위원회 심사에서 “가납~상수를 연결하는 39호 국지도와 은현~봉암 375호 지방도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더 증액한 금액의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가납~상수 39호 국지도의 사업의 당초 계획은 2016년 10월에서 2023년 12월이며 현재 공사 진행률에 있어 보상은 100%이나 공사는 68%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작년 2022년에는 이월금액이 발생했는데 이는 군부대 지장물 이설 협의보상 지연에 따른 공정 추진 지연으로 발생했다.

또한 은현~봉암 375호 지방도는 현재 보상 100%, 공사는 63%로 금번 추경으로 더욱 신속한 공사 진행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영주 도의원은 “현재 최초 계획보다 10년 넘게 가납-상수 국지도가 건설되지 못해 이러한 도로확장의 호재가 실현될 것을 기대하고 있는 시민들이 교통체증의 불편과 걱정으로 항의가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따라서 이 오래된 국지도 사업에 하루빨리 예산을 추가해 건설해야 할 것이며 이러한 지역 주민들의 염원을 절대 외면해서는 안될 것이라 했다.

이에 대해 정선우 건설국 국장은 “의원님의 요청과 지적대로 가납-상수 국지도 건설은 24년 내년 상반기에 반드시 준공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은현-봉암 지방도 사업도 잔여 공정이 제대로 추진되도록 좀 더 꼼꼼하게 챙기고 내년 본예산 반영도 시행해 지역 주민들의 근심을 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추진하겠다”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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