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경기의정포럼 개최…경기형 워케이션 발전 방향 모색

김재호 인하공업전문대학 교수 주제발표… ‘경기형 워케이션 발전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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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제3차 경기의정포럼 개최…경기형 워케이션 발전 방향 모색



[PEDIEN] 워케이션 시장 동향에 따른 공공부문의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3년 제3차 경기의정포럼’이 26일 오전 10시 경기도의회에서 개최됐다.

경기의정포럼은 경기연구원이 경기도의회와 정책소통 강화 및 의정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운영한 것으로 지방의회 활성화 방안,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광역지자체, 경기도의회의 운영방향 등 지방의회 관련 주제로 포럼을 운영했다.

이번 포럼에는 경기연구원 주형철 원장을 포함해, 경기도의원 14인, 도·도의회 공무원 2인, 발표자 1인 등 전문가 5인이 참여했다.

주제발표는 김재호 인하공업전문대학 교수가 맡았으며 지정토론은 이수진 경기연구원 미래사회연구실장이 맡았다.

김재호 교수는 ‘경기형 워케이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워케이션 시장 동향에 따른 공공부문의 대응 방안이 무엇인지 논의했다.

경기의정포럼 최종현 위원장은 “워케이션은 경기도가 나아갈 방향 중 하나이므로 정책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이상원 부위원장은 “워케이션은 기업 유치를 통해 인구소멸지역의 발전을 견인하는 좋은 제도로 관에서는 시장의 자율성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노후 시설 리모델링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경기의정포럼은 향후에도 각종 정책현안 및 이슈에 대한 학습 및 자유로운 토론 등을 통해, 중장기적 차원에서 지방의회의 발전방안을 논하고 정책제안 활동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2023년 경기의정포럼은 최종현 의원, 이상원 의원, 김정영 의원, 조성환 의원, 서정현 의원, 이채명 의원, 이성호 의원, 김철진 의원, 김성남 의원, 양운석 의원, 이영희 의원, 조용호 의원, 이학수 의원, 문승호 의원 등 총 14명의 현직 도의원과 외부 전문위원으로 신원득 박사, 최인수 연구위원, 방민석 교수, 경기도 및 경기도의회에서 김종석 사무처장과 김달수 정무수석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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